무엇이 아쉬웠던가
망서리고 서성 이였네
아무것도 아니고 다 부질 없는
생각 이라고 자문 자답에
너무 허물어져 내리는 내마음
세상을 다얻은듯 행복 하다가
나로 돌아가 문득 마음을 보면
텅빈 가슴을 본다 휭하니 딩굴어드는
날아간 꿈처럼 황량 하여라
무슨 아무것도 아무일도 없었다고
- 애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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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아쉬웠던가
망서리고 서성 이였네
아무것도 아니고 다 부질 없는
생각 이라고 자문 자답에
너무 허물어져 내리는 내마음
세상을 다얻은듯 행복 하다가
나로 돌아가 문득 마음을 보면
텅빈 가슴을 본다 휭하니 딩굴어드는
날아간 꿈처럼 황량 하여라
무슨 아무것도 아무일도 없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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