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자작품/[ 나의 이야기 ]
마음둘곳 없어라
숙자 마미
2013. 3. 11. 23:43
어이 하루를 살았다고
죽음을 행해 하루를 가고
많은 생각이 쌓이면
맑은 하늘을 볼수 없어라
세상에 나헌자라고 울먹이면
아름다운 세상을 볼수 없어
내일에 기뿜을 보지못하리
사람은 누구나 헌자인것을
부모가 자식을 못믿고
자식이 부모를 죽이는 세상
온세상이 병들어 간다
모두가 변해가고 오염되여 간다
서로가 서로를 못믿는 세상
사랑도 맘대로 할수 없는 세상
왜럽고 고달퍼도 기댈곳 없어라
마음에 문을 닿고
다할날을 가는 고달픈 세상
즉마고우 친구도 자기발판으로
배신하는 영악한 세상
시시콜콜 폰을통해 은행이다
보험회사다 뭐기관이다
감언이설로 허기진 마음을 꼬이고
착한 노인들에 마음을 흠치고
주머니를 터는 미운사람들
아무리 없어도 내꺼아닌것에
마음 빼앗기지 말고
아무리 힘들어도 내것은 내가 만들어야 한다
아무튼 의지할곳 없고
사랑할이 없다 눈에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니 한길 사람에 속을
누가 아랴 부자 사람들 살기 힘들고
잘난사람 겁나는 세상 인가 보다
2013년 3월 11일 김 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