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자작품/[ 나의 이야기 ]
바람은 늘 불어도
숙자 마미
2013. 4. 4. 20:23
바람은 늘 불어도
가슴은 늘 답답 하여라
하늘엔 늘 별이 반짝여도
내겐 짖은 어둠
언제쭘 겉이려는지
사랑한다는 말은 언제나
썻으나 답이없는 빈자리
왜러운 마음은 나를 울리고
한세월을 다해 가는 구나
머지 않은 날들이 소중하게
하루하루를 세이게 하고
살같이 지나 가는 세월앞에
아무것도 할수 없어라
생각과 몸이 일치 하지못하며
같은날을 간것 같이 늘어제 같어도
삭아드는 뼈매디 힘없는 몸
이그러드는 얼굴 내같지 않아
어제가 오늘같이 설어 워라
2013년 4월4일 김 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