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 !!
몃번이나 뉘웠다
일어났다 반복을하다
와인 한병을 들고 컴앞에 앉았다
오늘밤은 잠자기를 포기 해야할것 같다
한모금 함모금 약을 마시듯이
서서히 온몸을 와인으로 물들이며
컴을 벗한다 아프지도 그리운 이도
아쉬운것도 없것만 잠을 이룰수가 없다
나이가드니 그런것같다
사람들이 살기를 포기하는것은
재미가 없기 때문인것 같다 살아야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면 모든것이 올스톱 되는것 같다
와인도 이리쓰고 떨다니 약먹듯이
한모금 한모금 목안으로 흘린다
취해야 술이잘넘어 가는법 난술이 쎈편
늘헌자 마시는 편이다 여름같으면 켄맥주로
네닷개정도 마신다 잠이올때 까지
늘그런것은 아니다 한 두어달만인것 같다
내가술을 마시는것은 아무도 모른다
늘 나헌자마시니 아무도 본일이 없다
아이들도 엄마가 술을 잘마시는 것을 모른다
술이 그들막해도 취미생활인줄 안다
어떤때는 어두운밤에 술집을 헤맬때도있다
대문만나서면 줄비한 술집 집에서 떨어진 장소를
택하고 어느정도 취하면 집으로 와 꼴까닥
술이취하면 행복하다 헌자도 무도회를열기도
컴앞에서 넉두리를 할때도 거울앞에서
나숙이와 같이 술잔을 부딧치며 마시는 기분도
할만하다 내분신과 함게마시는기분 그도 그럴만하다
난헌자노는데 익숙하며 늘내가 왕이고 공주
늘나를 사랑한다 귀히여기고 자가자찬
헌자 여행도 잘다니나 누구와 같이놀진 안는다
손님없는 목로주점 같은곳 취하기전에 돌아오기때문
아직 까지는 토하는일이 있어도 화장실에
넘어지긴 해봤다 집안이기 때문에 아무도 본일이 없다
와 숙아 너술취했구나 잘했어 이제그만 마시고 자자
이렇게 난 남이하는것은 다해본다
이젠기운이 없어 많이 못마시니 많이 아쉽다
밖에도 못나간다 후후 이젠 몸을 생각하면서
적당히 헌자마시니 망터기가 되도록 마시지못한다
늘이길만큼 그래서 재미가 없다와인 반병이
이제그만 마세야 할것 같다 목으로 넘어가지 안는다
껨이나 하다 잠이올때까지
2013년 12월4일 김 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