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자작품/[ 나의 이야기 ]

너가 보고 싶어

숙자 마미 2014. 4. 5. 23:21


 



그립다고 생각하니
너무 보고 싶어
먼 하늘에 당신 이름을
써봄니다
이름도 모르나 이름을 하고
멋진 모습에 당신을
둥그랐게도 개름하게도
그리고 헌자 웃습니다
사랑한다고 써서
구름에 싫어 당신께 뜨움니다
내마음이 가여워
구름님이 정말
당신께 전하거던
파랑새 다리에 그마음을 달아
날려 보내 시구려
웃지만 마시구 회파람을
부시구려 마주하고
코피한잔 달게 마시리


2014년 4월 5일 김 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