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한잔 ,,,,,,,,
었지나 피곤하고 아픈지
집에 도착 하자마자 병원 부터갔다
춥기도 하고 온몸이 무겁고 욱신거려서
손발이 다 떨렸다 의사 선생님이
주사도 주고 약처방도 받았다
푹쉬셰요 오래간만이라는 친구도 만나고
볼일도 보고 친구도 보냈다 주사덕분인지
잠이쏫아져 집에 들어서자 마자
침대에 뉘워 한잠을 푹잣다 이제 살것 같다
켄맥주 한개를 꺼내들고 컴앞에 앉았다
올간에 내집에 오니 었지 마음도 몸도 편한지
사랑하는 사람품에 안긴듯 평안하다
아 살았다 빨리 내려가야 딸이 일을 할수 있다
내 사랑하는 막내딸 언제쭘 평안해질지
몸으로 맘으로 밀어도 자리가 잡힐 기미가 안보인다
이제 몸맘 가지곤 안될듯 삼년이나 계속된일
이젠 내전부를 가지고 도전 이다 목숨같은
소중한 모든것을 가지고 아 내딸
그래 엄마가 있다 이엄마 베는거 없는 이 엄마
너와나 셋이서 합하자 가엽은 내딸
너힘든것도 노력하는것도 해도 안되는것도 내가
다보았다 이제 길을 바꾸자 엄마가 잘아는길로 가보자
아들도 이젠 자리가 잡혀가는것 같고 미국딸은 잘살고
문희도 잘살지 않는가 이제 너차례다 엄마 죽기전에
너가 잘사는거 봐야 되겠다 해보자 선희야
다산내가 무었이 미련이 있겠야만 해보자
노력해도 안되는거 많다지만 노력 안하는거보다 후회는
없을거 아닌가 내가 죽기전에 힘떨어지기 전에
걱정하지말아라 너가 잠못이루는것도 보았고 아픈몸을
이끌고 일하는 모습도 보았다
다이멈마 탓이다 좀더너를 가르쳤드라면 지금보다 나았을것을
미얀하다 보살피지 못한 엄마 탓이다 다내죄다
걱정 하지마라 내가 엄마가 있다 아직은 안죽었다
엄마를집고 일어나라 선희야 도와줄게
이젠 엄마가 나설 차례다 너는 나같이 고생해서는 안된다
아이들도 공부식히고 너도 살아라 내막내딸 !!
그래 해보자 사랑 한다 ..........
2014년 10월 30일 김 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