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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종소리

숙자 마미 2014. 12. 30. 05:07

 

 

 

새벽에 정적을 깨우고

덧없이 흘러 보내는 시간들

세월에 흐름속을 허망해 하면서

또 한해를 맞습니다

주마등처럼 스치고 지나가는.

작고큰 일들이 유난히도 많은

해였 습니다 슬픔에 쌓여 목이 메이는

분들도 통곡하며 보내는 분들의 마음도.

뒤돌아 보게 함니다

정말 아푼해였 습니다 너도나

열심히 최선을다해 2014년에

아품을 밀어내고 힘찬새해를 맞았으면

함니다 그리고오는 을미년은

사고없는 밝은새

복받는 새해가 세상모든 분들이

행복했으면 하는생각으로 종소리를

들어봄니다 ~~~♡♡♡ ~ ~ ~

 

2015년 1월1일 김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