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하나님 말씀

[스크랩] 창세기 10:21-31 또 하나의 선민 알이랑민족.

숙자 마미 2015. 3. 11. 22:32

창세기 10:21-31                                                               09. 7. 26, 오전


* 오늘 말씀은 유석근 목사가 지은 예루살렘 출판 <또 하나의 선민 알이랑민족>이라는 책을 참고한 특강이라고 해야겠습니다. 인터넷에서 안되는 글씨가 있어서 첨부하니 첨부파일을 열어 보시기 바랍니다.

 

공주세광교회 이상호목사님 글을 옮겨왔습니다

 

오늘도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들의 가정과 직장과 사업체와 자녀들 위에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와 복이 넘쳐나시기를 축복합니다.

이 시간 같이 은혜받고자 하는 말씀의 제목은 ‘또 하나의 선민 알이랑 민족’입니다.

 

우리는 예수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너희 예수믿는 것들은 조상도 모르냐? 기왕 믿으려면 우리 고유의 종교를 믿지 서양에서 들어온 신을 섬기느냐?” 하는 말을 들을 때 여기에 대한 우리 기독교인들의 답변이 궁색하다는 것입니다. 제사를 지내는 것이 우상숭배행위이지만 그 동안 우리 조상들이 쭉 해왔고, 정말 우리가 생각해도 불교나 유교는 우리 민족이 오랫동안 지켜왔던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종교인 것 같고 우리가 믿는 기독교는 우리나라에 들어온 지 불과 120년 만에 밖에 되지 않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섬기는 유대인들의 종교이기 때문입니다.

과연 그런가? 오늘 말씀은 유석근 목사님이 지은 예루살렘 출판 <또 하나의 선민 알이랑민족>이라는 책을 참고했습니다. 아직 우리 기독교인들에게 조차 생소한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성경적인 근거가 충분히 있는 말씀이요, 역사적으로 충분한 근거가 있는 이야기입니다.

 

1. 셈족의 후손 욕단의 후예는 우리 한민족이다.

 

본문 21절, 25절을 봅니다. 성경을 믿지요? 창세기를 믿지요? 노아의 홍수를 믿지요? 어느 민족이든 노아의 세 아들 중 함, 셈, 야벳의 한 족속입니다. 노아의 홍수 때 노아의 여덟식구가 방주를 타고 살아남았는데 노아와 노아의 부인, 그리고 노아의 세 아들 셈과 함과 야벳 그리고 그의 부인들입니다. 이중에서 오늘 본문의 셈의 4대손 에벨의 두 아들 벨렉과 욕단을 주목해보아야 합니다. 형제인 이 두 사람은 셈으로부터 거룩한 가계를 계승한 특별한 사람들입니다. 다시 말하면 벨렉과 욕단은 하나님께서 특별히 선택하신 선민인 것입니다. 창세기 11:16-26절을 보면 아브라함의 계보가 나오는데 에벨은 벨렉을 낳고 벨렉은 르우를 낳고 르우는 스룩을 낳고 스룩은 나홀을 넣고 나홀은 데라를 낳고 데라는 아브람과 나홀과 하란을 낳았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벨렉은 선민 이스라엘의 조상 아브라함의 조상이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에벨의 또 한 아들 욕단은 어떤가?


10장 26-30절을 보면 욕단이 낳은 아들들이 나오는데 열 세명입니다. 이들이 거하는 곳이 30절에 나옵니다. “메사에서부터 스발로 가는 길의 동쪽 산이었더라” 이 말씀 이후에 이들의 행적은 역대상 1:19-23의 족에 나오는 이들 이름 외에는 성경 어디에도 이들의 행적이 나와 있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이들은 과연 어디로 갔을까? 메사와 스발은 현재 어디일까? 이 의문을 푸는 것이 우리 민족의 기원과 우리 민족이 이동하여 이곳 아시아 대륙의 맨끝 동쪽 한반도에 정착한 이동경로의 비밀을 푸는 열쇠가 됩니다. 본문 10;30절에는 욕단의 거주지가 “메사로부터 스발로 가는 길의 동편 산”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메사와 스발의 위치가 어디이고 동편 산이 어느 지역의 산일까요?


먼저 메사의 위치를 살펴보면 11장에는 바벨탑 사건이 나오는데 2절에 보면 함의 손자이며 구스의 아들인 니므롯을 중심으로 이들이 동방으로 이동하다가 시날 평지에 이르러 하나님을 대적하기 위한 성과 대를 쌓았는데 이것이 바벨탑입니다. 이런 하나님을 배도하는 니므롯을 피해 욕단이 동방의 산악지대로 이동했는데 메사는 그 동방의 산악지대들(파미르고원--> 천산산맥--> 알타이산맥)의 길목에 위치한 곳으로 지금 아라랏 산 동쪽 이란 북동부에 있는 메삿이라는 곳입니다. 욕단 족속은 이 메사로부터 스발을 향해 가고자 동방의 산악지대들로 대장정을 시작한 것입니다.


다음으로 스발의 위치를 살펴봅니다. 스발은 어디인가? 알타이산맥을 넘어 동쪽으로 좀더 이동하면 시베리아 벌판이 펼쳐집니다. 시베리아는 고조선의 창건무대인 만주대륙이 연장된 땅으로 우리 한민족의 역사의 고향입니다. 이 시베리아와 만주 일대가 바로 성경에서 말하는 스발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시베리아가 스발과 그 소리가 비슷한 데서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스발의 히브리어 음역은 새팔인데 새팔은 ㅣ(새)인데 이 뜻은 빛이 시작되는 새 땅 곧 새으로서 광명의 본원지를 이르는 말입니다. 메사를 욕단 족속은 동쪽으로 동쪽으로 이동하여 파미르고원을 지나 천산산맥과 알타이산맥을 넘어 시베리아와 남북 만주에 이르는 극동 아시아까지 이동하여 이 의 땅에서 한산 지금의 백두산을 발상지와 중심터로 삼아 정착을 하였습니다.

이곳에 정착한 욕단 족속은 백두산과 그 변두리를 근거지로 나라를 세우게 됩니다. 은 배달과 같은 말인데 여기서 우리 민족을 배달민족이라고 부르게 됩니다. 이곳에 정착한 욕단 족속은 조상 노아가 홍수가 끝난 뒤 아라랏 산 정상에서 하나님께 단을 쌓고 제사를 드렸듯이 백두산 천지 정상에서 단을 쌓고 하나님께 천제를 드린 것입니다. 조선(朝鮮-아침해가 빛나는 나라)을 건국한 역사적인 날을 開天(개천)- 하늘문이 열린 날로 표기합니다. 노아가 아라랏산 정상에서 제사를 드렸을 때 ‘하늘 문을 여시고’ 응답하신 하느님께서 욕단이 백두산에서 하느님께 단을 쌓고 천제를 드렸을 때 역시 하늘문을 여시고 응답하셨다는 뜻으로 개국일을 개천- 하늘이 열린 날로 했다는 겁니다.

바로 이 욕단의 후예가 바로 우리 한민족인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 한민족은 이스라엘 유대민족과 더불어 또 하나의 선민이며 우리 한민족은 옛적부터 하나님을 섬기는 민족이었습니다. 그래서 백두산 정상을 천지라고 부르는 것도 천지라는 말은 하나님의 땅이라는 말입니다. 어떻게 하나님을 섬기는 사상이 없었으면 산 정상을 천지라고 부를 수 있었겠습니까?


성경에서 산은 하나님과 관계가 있습니다. 아브라함이 모리아산에서 아들 이삭을 하나님께 번제로 드렸고, 모세가 호렙산 떨기나무아래서 하나님을 만났고 시내산에서 십계명을 받았습니다. 또한 엘리야 선지자는 갈멜산에서 바알과 아세라 신을 섬기는 거짓 선지자들과의 영적인 전투에서 승리하였고 예수님께서도 변화산에서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변화가 되였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민족은 고대 고조선 이전시대부터 이미 하나님을 섬기는 민족이었고 그래서 동으로 동으로 이동하여 동편 산인 백두산에 이르러 하늘의 하나님께 천제를 지낸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지금 현재 섬기는 하나님은 유대민족들만이 섬겼던 신이 아니라 우리 민족도 불교가 들어오기 훨씬 전부터 유대민족과 같이 섬기던 유일하신 유일신이신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은 이방인인 유대민족이 섬기던 이방신이 아니라 바로 우리조상들이 예로부터 섬겼던 바로 그 여호와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그러나 정작 불교는 우리 민족의 고유의 종교가 아니라 인도에서 들어온 이방종교요, 유교는 중국에서 건너온 이방문화유산이요, 조상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제사 의식은 공자에게 제사를 지내던 이방 제사 풍습이 우리나라에 들어온 지 불과 500년도 못된 진짜 이방문화 유산인 것입니다.

 

2. 우리 민족의 국화는 무궁화입니다.

 

이 무궁화에도 엄청난 비밀이 숨겨져 있습니다. 무궁화의 국제적 이름은 영어로 the Rose of Sharon인데 이는 샤론의 꽃이라는 말입니다. 샤론의 꽃이 누구입니까?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89장) 따라서 무궁화는 예수님을 상징합니다. 그런데 이 무궁화는 우리 민족의 이동경로에 집중적으로 자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중동지방의 시리아가 원산지인 무궁화는 중동지방의 시리아 쪽에서 살았던 우리 민족이 중앙아시아를 거쳐 오면서 중앙아시아에 무궁화의 씨앗을 퍼뜨려 지금도 중앙아시아에는 무궁화가 산재하고 있다고 합니다. 무궁화는 이름 그대로 어느 땅에서도 잘 자라며 꽃이 금방 시들지 않고 100일 이상을 계속 피는 데 아침에 해가 뜰 때 피었다가 저녁에 해가 질 때 꽃잎을 아물고 다시 다음날 해가 뜨면 다시 꽃잎을 활짝 피워 태양과 함께 피고 태양과 함께 지는 빛을 좋아하는 꽃입니다. 빛은 하나님을 상징합니다. 우리 민족은 배달민족으로 유난히 밝은 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예전에는 흰옷만을 입어서 백의민족이라고 불렀습니다. 우리가 어렸을 때 숨바꼭질을 할 때 수를 셀 때 하나 둘 셋으로 세지 아니하고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라고 세었는데 여기에도 정말 깊은 뜻이 담겨져 있다는 것입니다. 이 말은 우리 대한민국 땅에 무궁화꽃이 활 짝 피듯이 영적인 무궁화이신 샤론의 꽃 예수님의 나라가 이 땅에 활짝 도래할 것을 염두에 두는 말이라는 것입니다. 놀랍지 않습니까?

 

3. 아리랑은 인류 최초의 찬송가이다.

 

아리랑은 알이랑이라는 말인데 알과 이랑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여기서 알은 바로 하나님을 상징하는 말입니다. 하나님이라는 말의 유래는 처음에 이라는 말이었는데 이 알 앞에 한이라는 관형사를 붙이고 알 뒤에 님이라는 존칭명사를 붙여 한님이라고 하였고 뒤에 하늘님 하느님으로 바뀌었고 오직 한 분이라는 의미로 하나님이라고 부르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알이랑이라는 말은 ‘하나님이랑’ 즉 ‘하나님과 함께’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아리랑은 욕단 족속이 하나님을 더욱 잘 섬기기 위하여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알이랑 즉 하나님과 함께 왔고 알이랑고개 즉 천산산맥과 알타이산맥을 넘어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부른 세계 최초의 찬송가인 것입니다. 이 알에서 특별히 생명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신화나 설화에 예를 들면 신라의 시조 인 박혁거세가 알에서 태어났다든지는 알을 내용으로 하는 난생설화(卵生說話)가 많습니다.

 

4. 고조선의 팔조금법은 십계명과 거의 같다.

 

고조선에는 팔조금법이 있었는데 이는 성경의 십계명과 거의 같습니다. 그 1조를 보면 “너희는 한 분이신 하느님을 정성을 다해 순수하게 섬기라”고 하고 있습니다. 또한 네 부모를 공경하라,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는 계명도 그 표현은 다르지만 그 뜻은 그대로 8조금법에 들어있습니다. 이는 고조선의 파조금법이 성경의 십계명을 근거로 작성되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별히 팔조금법 1조를 보면 유일신이신 하나님을 섬기는 민족이 아니고는 도저히 지킬 수 없는 계명이 담겨져 있습니다.

 

5. 고인돌은 하나님께 제사를 지내던 제단이다.

 

우리나라는 고인돌 왕국입니다. 고인들 유럽 전역에 걸쳐 수천기 정도밖에 없는데 우리나라는 총 4만여기나 됩니다. 이 고인돌은 옛날 선조들의 무덤이 아니고 하나님께 제사를 지내던 제단입니다. 그 이유는 불과 몇 기의 고인돌 외에는 4만여기나 되는 대부분의 고인돌에서 사람의 유골이 발견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고인돌이 무덤이라면 거의 모든 고인돌에서 유골이 발견되어져야 할 것인데 사람을 매장한 사람의 유골이 발견되지 않고 있다는 것은 고인돌이 무덤이 아니라는 명백한 증거입니다. 신명기 27:5절에 보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다듬지 않은 돌로 하나님을 위하여 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고 거기서 먹으며 하나님 에서 즐거워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바로 우리 민족은 이스라엘 백성들보다 훨씬 이전에 단군시대부터 다듬지 않은 돌로 제단을 만들어서 그 위에 희생제물을 드리고 거기서 먹고 마시며 노래하고 춤추며 하나님 앞에 즐거워하였던 것입니다. 이런 제천의식은 전국적으로 행하여 졌는데 동예의 무천, 부여의 영고, 고구려의 동맹 등은 모두 하늘의 신이신 하나님께 제사를 지내는 제천행사였습니다.

 

6. 고조선의 건국이념은 하나님 중심사상 신본주의 사상이 담겨있다.

 

우리는 그동안 고조선의 건국이념을 홍익인간으로만 알고 이는 인간을 널리 이롭게 한다는 인본주의 사상의 구현으로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홍익인간이라는 말은 원래 개천시교(開天施敎) 재세이화(在世理化) 홍익인간(弘益人間)이라는 문구안에 있는 말입니다. 개천시교-하늘의 뜻을 펴 가르침을 베풀고, 재세이화-세상을 이치로 교화하여, 홍익인간-사람을 크게 이롭게 한다는 뜻입니다. 여기서 하늘의 뜻은 당연히 하나님의 뜻을 말하고 이치는 하나님의 말씀을 의미합니다. 이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뜻을 바르게 헤아리게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잘 가르쳐야 백성들을 이롭게 할 수 있다는 뜻으로 성경의 교훈과 일치하는 진리입니다. 바로 이 말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 살아가면 축복을 받을 것이요, 반대로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고 살아가면 저주를 받을 것이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우리 민족의 건국이념인 홍익인간은 인본주의 산물이 아니라 하나님 중심주의의 신본주의의 산물인 것입니다.

 

7. 한자어에 창세기이야기가 담겨있다.

 

한자는 상형문자가 그 기원인데 이 상형문자는 중국인이 만든 것이 아니라 우리 한민족인 동이족이 만든 것입니다. 중국의 고대국가 하나라 은나라의 왕은 동이족 즉 우리 민족 출신입니다. 신농씨, 복희씨, 그리고 요순시대의 요임금, 순임금이 모두 우리 민족인 동이족이었습니다. 이는 중국사람들도 인정하는 사실입니다. 한자는 상형문자로 그 뜻을 그림으로 나타낸 문자인데 우리 한국인의 조상인 욕단 족속이 창세기 1장부터 10장까지의 사건들을 잊어버리지 않기 위하여서 그림문자로 표시해둔 것이 바로 한자의 전신인 상형문자입니다.

노아의 방주를 상징하는 배 선(船)자를 예를 들어보면 배 선자는 배의 주(舟)자와 여덟 팔(八) 입 구(口)로 이루어졌는데 이는 노아의 홍수 시대에 노아의 여덟 식구가 홍수를 피하여 배 즉 방주로 들어가 구원받았음을 의미하는 한자입니다.

福(복) = 하느님 示(시) 첫(-) 사람(口) 아담에게 에덴동산(田)을 주셨는데 바로 이것이 복입니다.

禁(금) = 두 나무(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를 하나님이 금하셨다는 뜻

婪(람) = 탐할 람, 두 나무와 여자가 관련된 글자 등 창세기 1장부터 10장까지의 내용을 담고 있는 한자가 약 100개나 됩니다. 시간관계상 생략합니다.

 

이상과 같이 한국인이 창세기 10장에 나오는 욕단의 후손임을 증거했는데 이 외에도 이런 증거는 훨씬 더 많습니다. 이렇게 한민족의 기원은 셈의 가계 그 중에서도 약 4,300년전에 동양에 이주하여 한국인의 고대 선조가 된 욕단의 후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한민족은 또 하나의 하나님의 선택된 백성인 선민입니다. 그래서 유일신이신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던 민족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오직 하나님 신앙이 타락하여 귀신을 섬기고 불교를 받아들여 부처를 섬기고, 유교를 숭상하고 즉은 조상을 숭배하는 제사를 지내고 여기저기 우상을 세워놓고 절하는 타락한 민족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 때문에 우리 민족은 지난 수천년 동안 끊임없이 이방민족의 침탈을 당하며 셀 수 없는 고난을 겪어야 했습니다.

한때는 중국의 거의 대부분과 만주와 시베리아를 거친 광활한 영토를 거느린 우리 대한민족, 중국의 고대 요순시대에 왕과 황제를 배출하며 중국을 지배했던 우리 한민족이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숭배행위를 하면서 점점 그 세력이 약화되어 지금은 한반도의 조그만 땅덩어리에 그것도 반토막 난 땅에서 조그만 나라를 일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제 이런 우리 민족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마지막 때 온 세계열방을 복음으로 정복하고 우리의 형제인 선민 이스라엘 백성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구원하는 민족적 사명을 완수해야 할 시점에 서있는 것입니다.

불교나 유교가 오히려 이방종교입니다. 이것들은 우리 민족의 고유의 종교가 아닙니다. 우리 민족의 고유의 종교는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는 기독교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믿지않을지라도 여러분들은 믿어야 합니다. 확실히 우리 민족은 선택된 민족입니다. 이스라엘이 처음의 선민이라면 우리 민족은 마지막 때의 선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동안 감추어두셨던 우리 민족을 밝히 드러내셔서 마지막때 땅끝까지 이르러 복음을 전파하는 제사장나라로 삼으셨습니다.

우리 민족은 지금 나라는 작지만 경제적으로 대단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선교사를 미국 다음으로 많이 파송한 나라입니다. 우리민족은 세계 어느 곳에든지 적응을 잘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선교 조건으로 최고의 조건을 가진 민족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이런 유능한 민족을 그동안 숨겨두셨다가 마지막 때 하나님의 귀한 선교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예비해 놓으신 것입니다.

일어나서 빛을 발해야 합니다. 세계열방을 품고 온 세계 모든 족숙을 주님께로 돌려드리는 주님의 복음사역에 헌신해야 합니다.

 

인도의 시성 타고르의 동방의 등불이라는 시입니다.

 

일찍이 아시아의 황금시기에

빛나던 등불의 하나였던 코리아

그 등불 다시 한번 켜지는 날에

너는 동방의 밝은 빛이 되리라

마음에 두려움이 없고

머리는 높이 쳐들린 곳

지식은 자유스럽고

좁다란 담 벽으로 세계가 조각조각 갈라지지 않은 곳

진실의 깊은 곳에서 말씀이 솟아나는 곳

끊임없는 노력이 완성을 향하여 팔을 벌리는 곳

지성의 맑은 흐름이

굳어진 습관의 모래벌판에 길 잃지 않는 곳

무한히 펴져나가는 생각과 행동으로

우리들의 마음이 인도되는 곳

그러한 자유의 천국으로

내 마음의 조국 코리아여 깨어나소서

 

* 1929.4.2.[동아일보]

출처 : 보좌로부터흐르는생명수
글쓴이 : 하늘산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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