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만에 쉬식
오래 간만에 쉬식인것처럼
난 오래만에 코피한잔에 빵쪽하나를 물고
컴을 열었다 제일먼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친구를 찼았고 멋진 글한편을
못다그린 그림 한쪽처럼 가슴 한편이 아리다
허지만 이젠 하늘 저편에 뜨워놓고
바라만보는 유채화 그림같은 아름다운 추억
못다그린 그림을 내마음대로 채우면서
살게하는 친구고 행복이다
말은 할수 없지만 행복으로 그리움으로 사랑으로
저편에 숨겨놓은 보물이다고 ......
오늘도 하늘은 아름답고 공기맑아 상쾌한 아침
난 지난 5월16일 봇짐을 꾸려 강원도 오옴리로
이사를 했다 얼마나 바쁘고 힘든지
숨이멋을번 했지요 자식들은 각자 자신들에 삶에
바쁘고 내일은 내가해야한다는 생각
그래서 가끔은 함게하는 사람이 있다문
그런생각을 해봄니다 그러나 그럼마음으로
누군가를 선택하기는 싫습니다 이제 나이많금
처지에 맡게 행동하면서 자식들에 부끄럽지 않게
살면서 나나름대로 멋지고 행복하게
모든 욕심도 이젠 다내려놓고 나만을 위한 삶을 ...
낙시도 배워서 큰모자느려쓰고 팔오호 강귀뚜리에
앉아 맑은물에 훤히 보이는 물고기를 다낙을 예정임니다
배고프면 컵라면 하나 불려먹고요 이아름다운
오옴리에서 내인생 멋지게 누리다 갈렴니다
오는 월요일이면 조경이 울타리 모두 끝난담니다
하루에 하나씩 이곳 모두를 눈에 익혀야 겠습니다
어제는 노인들 운동하는곳에 같었습니다
게이트볼 하는분들이 한십오명 정도 여자분이 더많았습니다
한분이 열심히 맞아 주셌고 함게 게이트볼 배우자고
아이스 크림도 하나 얻어먹고 운동하는구경하다
학교 운동장을 한바퀴돌아서 교회를 성결교회
울목사님게 물으니 괜찬타고 하셌다 내일 주일에는
교회에 갈예정이다 모두 잘할수 있을까
이동리도 모두돌아봐야 하고 이장도 찼아 인사를 해야 하는데
아이들이 주민을 옴기지 말란다 인사를 해야할지
앞에노인정이다 여자분들이 늘이곳에서 출퇴근하는
모습을 본다 이바쁜 농촌에 노인이 할일은 없는지 ......
난 아주 바쁜데 손주 봐주랴 청소하랴 딸내외 점심 하라
난아주 바쁘지만 공간 공간 시간을 이용해서
시간을 짜서 바쁘게 살려고 울손녀는 아마도 내막내 딸인것 같다
뭐심심치 않고 귀여운 인형이다 아마 이림이 아니였으면
로봇인형을 샀을지도 모른다
가끔 끔찍하게 화나게 일을 저즈리기도 하지만
이림이는 내 기뿜인것은 사실이다 아이들은 미얀해 하지만
사실은 내 기뿜이다 얼마나 말도 잘듣고 귀여운지 ......
2014년 5월 23일 김 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