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자작품/[ 나의 이야기 ]
너와 나
숙자 마미
2015. 10. 20. 00:22
너와 나
하늘 저끝에는 누가있길래
눈감으면 그리도 그리워지나
밤새것 헤매다 동이틀때면
날으던 날개도 접고
쓰러질듯 피곤한 심령을 조용히
잔잔한 호수 가에 묻는다
사랑이란 행복이 아니며
사랑이란 언제나 억센 거시뎀풀위에
아푼 상처위에 흉터처럼 쓰리다
그러나 그자태는 황홀하고 아름답다
언제나 고독을 밝고 노크해온다
아름다운 드레스를 잘잘끌면서
자스민 향기 그욱히 파도를 잠재운다
겉친남자는 사랑을 모른다
욕정에 몸을 불태울뿐
사랑에 소중함을 망각한다
사랑은 목슴보다 중하며 여자에 전부다
여자에 정조는 쉽게 생각 할수없는
귀한보석이다 아낄수록 빚나는 보석
여자는 아름다워야 하며
여자란 신이다 한남자에 운명을
좌지우지 할수 있으며
사랑에 깁이에 따라 운명이 결정된다
다야몬드 보다 귀중한 운명 생명이다
사랑은 여자에 모든것을 통홥해서
이루어 지는것이다
사랑은 목적이 있는것도 댓가가 있는것도
아니지만 사랑에 서로가 서로에
목슴을 거는거다 최선을 다하는것
다만 서로에 충실하지 못할때는
무서운 불상사가 나타나는 것이다
사랑은 무섭고 두려운 것이며
생사를 넘나드는 운명이다
2015년 10월 20일 김 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