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자작품/[ 나의 이야기 ]

어쩌다 돌아보니

숙자 마미 2017. 7. 20. 22:41



어쩌다보니 예까지 왔나
뒤돌아보니 까마득한 먼날
누구인생을 산것 처럼 설어라

그리운사람 다 어데같기에

나홀로 서있는가

거칠어진 주룸살은 나이살인가

우굴 주글 이리밀리고 저리밀리고

구불구불 들어난 손등에 핏줄들

아아 !!

너가 누구드야 네가 숙이 맛드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