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자 마미 2018. 5. 19. 10:22



난 인공 수술을 2월8일 양다리를 다했다 한10일쭘 지났때다
얼마나 아프고 고통스러운지 살기가 죽을것같은 고통을

반복하면서 살기위해 몸부림을 치면서 눈뜨면 꺽기운동 걷기운동

남들은 쉴체어도 타는데 난한번 뿐이 안탓다 그건 간병인과 딸때문이다
늘핸드 밀차를 집고 걸어서 운동을 하고 사감같은 3째딸

한방에있는 간병인과 동원해서 한번에 240을
꺽어야 한다나 100을 꺽는데도 얼마나 아푼지 진통제를
미리맞고 기계에 오르는데 조금씩하겠다는 나를
강제로 안치고 한쪽을 할때는 한쪽을 주물러야 했다
안하는 다리가 얼마나 저리는지 저절로 다리를 떨고
진저리를 친다 이러든나를 하루는 운동을 나가는데 딸이
벼란간 핸드밀차를 빼앗으면서 엄마저사람은 엄마보다
이틀이나 나중에 수술했는데 저렇게 잘걷는거봐 엄마는 엄살
쟁이야 그래서 언제 걸을거야 나곧가야 하는데 헌자걸어
이거없어야해 그렇게 가지고 야내다리야 나도빨리 걸을려고해
나도할수있는데 까지 노력할거야 이리내 투각거리다 빼앗기고
한십미터거리 의자에 간신히 와서 앉아는데 내신세가 말이
아니였읍니다 눈물이 북받치는걸 간신히 참고 가서 커피나 타와
눈물이 복밭쳐흐르고 내모양이 불쌍해서 난 엉엉울었읍니다
오가는 사람들이 있어도 울음을 멈출수가 없었습니다
어깨를들먹이며 한참을 울고 있는데 딸이와서 엄마 내가 잘못했어
미얀해 이젠 엄마가 할수있는거 만큼만해 나중에 들은소리지만
아들이 엄마쉴체어도 밀차도 빼앗으랬대요 오빠때문에 엄마가 엉엉
울어 어떡해 어서가서 빌어달래고 그랬대요
그리고 퇴원도 재활치료도 끝나도 아지도 3개월이 지낫는데도 밤을 새기도
다리가저려서 한참도 안지를 못할때도 약해진몸때문에 합병증에
시달려도걷기도 넘운동을해서 밤새도록 아퍼도 아푼데 이력이나
먹을건 다먹고 갈대는 다간담니다 먼데는 차를타고 동리는 스쿠터를 타고
엇그제는 아들을 메누리가 맏나는거 사준다고 춘천을 나갓죠
수술이후 바닥에 앉아서 먹는두번째 도전이였어요 헌자집에서는 엄두도
못내죠 이리저리 자리를하고 어느중점에서 털석 어우해냈다
빤히보고 빙글웃는 메누리 잘하셌어요 하나도 안도와주고 속으로요
그리고 다먹고 일어나야 하는데 아들은 차가지고 온다고 가고 메누리는
계산한다고 가고 아무리봐도 없어서 일어나려고 이리저리 애를 쓰다
다시 주저앉아서 연구를 했죠 한손은 땅을집고 한손은 상을 집고
벌벌떨면서 일어나는데 성공 온몸에 땀이 안경속에 안개가 자욱 아일어났네
하고 옆을보니 메누리가 뒷길로 나가면서 생글거리는 것이였어요
아마도 나헌자 일어나라고 그런것 같습니다 후후 그래도 얄미운 메누리가
대견 함니다 맘써주는진실에요 나는 복된여자노인네 맏죠

2018년 5월 19일 김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