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자 마미 2019. 4. 9. 21:12

 


힘들고 어렵고 아프던 인생

이만큼즘 지나고나니 그립더이다

그래도 다시젊뭄을 준다해도

다시돌아가고 싶지않은 삶에 고뇌

그래도 추억은 아름답고 그립게 함니다

의정부에서 생활을 미련없이 버리고

나이많큼 내삶을 정리하고 산천에 새처럼

둥지하나를 틀고 짐승처럼

밤하늘 별이좋다 공기가 맑다산천지를 벗하니

지나온생활이 한폭 그림처럼

엉클덩클 어울리어 머리속을 혜집고 돌아보게 함니다

노인정에서 일하던때 많은사람들틈에 톱니처럼

함게 관광하며 어울리던 세월이 꿈만 같습니다

여러회원님들 노인정 친구분들 오는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즐거운일 많은 새해되시길 기원 함니다

이곳 강원도에는 눈도 많이 오고 춥기도 하담니다

돌아갈수없는 시간은 꿈으로 접으시고

닥아오는 하루하루가 황금같기에 보석처럼 귀한 해되셰요

2016년 12월 28일

강원도에서 김숙자 인사 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