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자작품/[ 나의 이야기 ]
바람 구름
숙자 마미
2007. 8. 12. 15:46
구름도 흐르고
세월도 흘러
인생도 흘러
머물러 서지 못하고
인생도 그렇게 다해
멍청 한 하늘가에
꽃구름 하나 봐보 처럼
고집스레 떻있드니
바람에 떠밀려 예까지 왔네
오호라 잡아맨 쇠사슬도 풀려
방항이라 보기에
자유러워 라
마음대로
그리고 지우시구려
더러는 그리고
지우시게나
아니면 불러서 잡아 매든지
이말도 저말도 못함은
욕심 때문이라 같은것이 많기
때문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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