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자 마미 2007. 8. 22. 19:18


 

기분 좋아라 띵호와

시집간 딸룸이랑 고향으로 피서왔다네


 

와 이아저씨 어떼요 내 남자친구 멋지죠

이친구 인기 쟝이래요

 

아여기가 고향 끝자락 이라오


 

뚱보 할망구 썬팅 내가 멋져지면

나실타고 후회하게 만들거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왜 무엇하라구 음음 폼 잡으라고 이렇게 멋져


 

배를 쑥 앞으로 내밀고 냉간을 꼭잡고

조금 무신데 흙탕물이


이 뱃길로 4킬로만가면 내가 살던 진짜 고향 사룡리

 

아좋아라 검푸른산이 좋고

붉은 흙탕 물도 좋구나

고향은 설지 않아서 좋아라

 

세상은 아름답고 인생은 허망하구나




 

아시원 해라 어릴때 고향 생각

초등 학교 시절 생각 나네


 

우리 손주 어느새 훌 쩍 커버렸내요 친구해도되요

맨손으로 고기잡는거야요

아니 비닐 봉지로 송사리 잡아보는거죠

 

아 행복해라 세상이 내꺼 같네


 

시 나 멋져요 내배봐요 이배 똥배 아니고 돈배요 히히히히히 !!

 

근대 자랑 할거 배 박에 없잔아 아 시시해

 

딸과 손주 잘노는것좀 봐 야 떠내려 갈라



 

아 잠이 슬슬오는구나 한잠 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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