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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내가있어 갱시리 행복 한날]

숙자 마미 2009. 7. 2. 06:37

 

 

 

      내가 지금것 살아줘서

      갱실히 잘한것 같아

      못나서 시샘 없고 질투 하지 않어

      그래서 미워 하지않아 착하고

      바보 같어서 올려보지 않아

      울지 않아 행복하다

      속상해 하지않아 좋고

      못나서 내전화통 실속없이

      울어대지 않아서 좋아라

      아무데나 서도

      잘어울리고 튀지않아 좋고

      편한옷같고

      물같어서 속보여서 감출것 없어서

      좋아라 여름 한낮에 청개고리처럼

      울어대도 저노래 같어 좋아라

      비를 맞어도 국이지 않어서

      좋고 남이 보아도 그렇커니

      보아줘서 좋아라

      무더운 여름 태양아래 건들 바람처럼

      시원해서 봐줄것 없어도

      탓하지 않어서 좋아라

      내가 있어 갱실이 좋은날

      힘들고 어려웠어도 지금 까지

      살아줘서 고맙고 행복한날 .........

      누가 뭐래도 나는 너가 정말 좋아

      불쌍해서 사랑하고

      가엽어서 칙근하고 칙근해서

      더욱 사랑하고 더욱 좋아 한다

      늘함게 해도 양손 앞으로 쥐고

      뒤로 마주 잡고

      원손가면 바른손가고 서로 서로 마주하며

      끌어주고 잡아주며 함게 온세월

      너가 있어 좋고 내가 있어 행복하고

      갱실히 행복하고 좋은날

 

 

      2008년3월23일 김 숙자

 

 

 

 

 

 


 

출처 : 행복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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