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이글]

바위 같은 남자의 사랑

숙자 마미 2007. 7. 22. 08:03

 

 

     난 오늘 산책길에서 남자에

     아름답고 우직한 사랑을 보았다

     6ㅇ을 중반쭘 넘어보이는 남자와

     50대 수죽을 못쓰는여인을

     긴시간을 걸쳐서 뚝아래 데려다 놓고

     다시올라 휠체어를 끌어다 옆에놓고

     3미터 간격으로 걷게하는 그두사람을

     힘들어 하며 걷는 안깐힘을 다하는

     아네가 안스러워 앞에서 물구나무 서기를

     하면서 기다리는 그남자분이 너무 고맙고

     안타까워서 눈을 떼지못하는 내가

     고마웠는지 내심중을 알았는지 눈으로

     서로 웃어 인사를 나누고 휭하니 지나오면서

     너무 고맙고 감사한 사랑의 마음을

     이곳에 옴겨본다

     여자들은 평생을 같이 하고도 나이들면

     남자를 버리기도 황혼 이혼이라고 한다나

     사회생활은 어디 쉬운가

     가정일은 어디 쉬운가

     어렵고 힘든일 다넘고나서 황혼 이혼이라니

     여자가 헌자 세상을 산다는것이

     얼마나 아푼건지 힘든건지

     모르면서 자유 자유 그렇게 좋은것만은 아니다

     여자의 사랑 남자의 사랑은 차이가 많은것 같다

     나아는 어떤 여자분이 이혼을해서 위자료로

     생맥주 가게를 차렸다

     남자 세상에 나오니 너무 신낳던지

     노는것이 재미 있었던지 그는 한삼년은

     잘지난 듯 하나 지금은

     가게세도 밀리고 요새는 모양새도 많이 박뀐것 같다

     만기가 넘고 집세도 제대로 못내니가게를

     빼지도 못하고

     가는그여자 이제서 부턴 었떻게 살수 있을까

     세상이 얼마나 냉정하고 남자들에 부도덕한 모습을

     이제서부터 많이 볼것이다

     세상이 얼마나 냉정하고 살벌한줄 

     경험해야 하는 그여인이 불쌍했고 한심하다 !!

     여자끼리 아니 우리 친구 셌이서

     저녁 9시면 걷기운동을

     하는 친구가 늘 하는 소리가 있다

     남자는 부인이 침해에 걸리면

     같은고생하면서 함게 하지만 여자는 괘잘사는데도

     남편을 보육원 단체에 맏긴다는 이야기를 했다

     침해 걸리지 않았을때는 꽤괜찬은 부부 였단다

     남자와 여자의 사랑에 차이점이란다

     허지만 심은대로 걷둔다는 옜말은 잊지않씁니까

     잘심으세서 아름 다운사랑을 이루 시길 요

     그리고 노년이 아름다운 삶이 되시길 기원 함니다

 

     2007년7월 22일 김 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