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이글]

[그리움]

숙자 마미 2007. 11. 6. 00:40
   나여기 서서 !!

 

 

 
 
      나여기 서서 !!

      높은 하늘 맑은

      하늘 바라보며

      당신을 그리워 함니다

      그크신 당신에 모습 하늘 어디에

      계실까 하여 눈가에

      이슬  맺이며

      두루 두루 당신을 찿습니다

      불려도 답이 없고

      늘 침묵 하시는 당신이시여

      이밤 따라

      당신이

      그리워 목을 멤니다

      답하시 옵소서 불쌍히 여기소서

      볼멘 나소리를 들으소서

      내사랑 내 크신이여 !!

      하늘 보다 더높고

      세상보다 더크신이여

      불으고 두두릴때 문여신다 하셌으니

      문열어 주시고

      내마음엔 고운맘 주시고

      내가슴엔 사랑을 주소서 !!

      맑은 하늘에 보드라운 구름처럼

      별빛처럼 은은한 아름다운 평안을

      땅위에 봄에 나리는 봄에 나리는 보슬비로

      내안에 사랑을 주소서

 

     2007년 11월 6일 영시  김 숙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