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이글]

[그렇게 힘 들었는가]

숙자 마미 2008. 2. 13. 22:10

 

 

 

      난 어느 한 가엽은 여인을 옴기려고 함니다

      지난 봄 여행길에서 급히집으로 돌아와야 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쉴새없이 울어대는 전화기를 나는

      무시할수 없어 급히 여정을 닫고 열차를 타고 돌아와

      한여름을 한삼개월동안 고생을 했담니다

      즉 어느음식점에 주방장으로 일하던

      사람에게 주인이 월세를 높혀 책임을 주었는데

      월세를 반으로 감해 달래서 나가게 되였담니다

      더이상에 말없이 그이웃으로 이사를 했고

      급히 주방장이 필요해서

      내가 일을 급히 맏아야 했습니다 이웃에서 서로 처다보며

      보이지 않는 경쟁이 불튀듯 했습니다

      여유없는 그가 모르는 사이일지라도 애초러워 졌어요

      그래나 나는 나이핑겨를 대 한여자를 키웠고

      삼개월뒤에 무리없이 손을 뗏고 내마음은 가베워 졌습니다

      나간 새점포 주인이 나하고 아주 친한 친구이였어도

      그일에 대한 진실은 서로 말하지 아니했슴니다

      어쩌다 말이 나오문 언제나 말꼬리를 돌리는 나죠

      근대 어쩜니까 어느날 집주인인친구가 왔슴니다

      풀이죽은친구에게 물었슴니다 왜요점포

      주인이 벼란간 쓸어져서 119를타고 어제병원에

      실려갔는데 뇌수술을 두번이나 했대요

      열심히 살려고 그렇게 앨썼는데 불쌍해서 어쩌느냐고

      답은 나와있으니 무엇을 우리가 할수 있으리오

      기도나 하시구려 그는 식물인간으로 한열흘있다가

      같슴니다 젊은 50대에 고생만하고 돈에조들이기만하고

      돈도 빌려주고 월세도 많이 밀렸대요 별것도 아닌

      돈이 사람을 쓸어 뜨렸슴니다 그리고 술리대로 살아야

      함니다 버거운짐 지고 욕심 부리지 마세요 경쟁하지마세요

      있는자 었찌 이길것이며 이긴다해도 얼마나 힘들겠어요

      이긴자도 마음이 아프겠지요 그사람도 무엇이 남았는지요

      마을에 회장이요 가진 사람이죠 일을 안해도

      되는 그여사장 이제 그만 하세요 상대가 됨니까

      여러가지로 어려운 환경을 도와 주었는데 배신이라고

      이기려고 애쓰던 양단간에 팽팽하던 줄이 이제 끈어지니

      얼마나 허무하고 마음 아프겠어요 억지로 살지마세요

      내가 쓰러지면 모든거 끝임니다 미워하지도 마세요

      누구를 미워하려면 내마음이 더아프고 화내면

      가슴엔 한이라는 병이들어가고 싸음에못이기면

      쓰려지고 내가 죽슴니다 가엽은 여자 불쌍한 여자

      남편에게 보호받지못한 여자노아주지도 책임져주지도

      못한 그남자가 원망 스럽슴니다 ............

      무섭고 두렵슴니다 한스럽슴니다 어째요 누가 이여자를

      마음을 위로할수 있을가요 마음너무 아퍼요

 

      2008년 25일 김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