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유명작품*/[우리나라 역사]
[스크랩] 日 관방장관 - 독도는 변함없이 일본땅
숙자 마미
2008. 6. 10. 07:54
2008년 5월 19일(월) 오후 4:50 [아시아경제신문]
한일 독도 영유권 문제가 또 다시 불거져 나와 양국간 냉기가 흐르는 가운데 마치무라 노부타카 일본 관방장관이 일본의 입장에 쐐기를 박고 나섰다.
마치무라 관방장관은 19일 독도 영유권 문제와 관련해 "다케시마(독도)가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일본 정부의 일관된 주장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일본 문부과학성이 중학교 사회교과 과정의 새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를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새롭게 명기키로 한데 대한 입장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다만 마치무라 장관은 "곧 발표될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다케시마에 대해 어떻게 기술할지는 현 시점에서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한일 양국이 미래지향적으로 여러 과제를 다뤄나가기로 한 기본 자세는 지난달 한일 정상회담에서 확인했으며 그 자세는 조금도 변함이 없다. 이 문제를 정치적으로 크게 확대시킬 생각은 없다"고 말해 독도 문제가 양국간 쟁점으로 부각되는 것은 경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이날 오전 시게이에 도시노리 주한 일본대사를 외교부 청사로 불러 일본 문부과학성이 교과서에 독도를 '일본 고유의 영토'로 명기할 방침을 정했다는 언론보도와 관련, 경고하고 유감의 뜻과 시정요구를 피력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외교부 장관이 주재국 대사를 불러 정부 입장을 전하는 것은 강력한 외교의사의 표시"라며 이는 "정부의 입장 전달과 함께 경고 및 유감표명과 시정요구를 동시에 전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배수경 기자 sue6870@asiaeconomy.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nomy.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배수경 sue6870@asiaeconomy.co.kr
마치무라 관방장관은 19일 독도 영유권 문제와 관련해 "다케시마(독도)가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일본 정부의 일관된 주장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일본 문부과학성이 중학교 사회교과 과정의 새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를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새롭게 명기키로 한데 대한 입장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다만 마치무라 장관은 "곧 발표될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다케시마에 대해 어떻게 기술할지는 현 시점에서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한일 양국이 미래지향적으로 여러 과제를 다뤄나가기로 한 기본 자세는 지난달 한일 정상회담에서 확인했으며 그 자세는 조금도 변함이 없다. 이 문제를 정치적으로 크게 확대시킬 생각은 없다"고 말해 독도 문제가 양국간 쟁점으로 부각되는 것은 경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이날 오전 시게이에 도시노리 주한 일본대사를 외교부 청사로 불러 일본 문부과학성이 교과서에 독도를 '일본 고유의 영토'로 명기할 방침을 정했다는 언론보도와 관련, 경고하고 유감의 뜻과 시정요구를 피력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외교부 장관이 주재국 대사를 불러 정부 입장을 전하는 것은 강력한 외교의사의 표시"라며 이는 "정부의 입장 전달과 함께 경고 및 유감표명과 시정요구를 동시에 전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배수경 기자 sue6870@asiaeconomy.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nomy.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배수경 sue6870@asiaeconomy.co.kr




출처 : 日 관방장관 - 독도는 변함없이 일본땅
글쓴이 : 老宿者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