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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양촌곶감 지역특화발전 특구로 지정
숙자 마미
2008. 8. 25. 07:42
5년간 건조시설등 118억 지원 [論山]논산시가 지난 6월 딸기산업 특구로 지정된 데 이어 양촌지역이 19일 재정경제부로부터 곶감에 대한 지역특화발전 특구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양촌곶감 지역특화발전 특구로 지정된 논산시 양촌면 도평리 외 15개리 51만8263㎡은 향후 5년간 118억의 사업비가 투자돼 감 건조·저장 시설 등이 지원된다. 한 지역에서 두가지 산업의 특구가 지정된 것은 논산시가 유일하다. 그동안 특구 지정을 위해 시와 시의회 건설산업위원회 김용제·김형도 의원, 김남충 양촌곶감축제위원장 등이 재경부를 수차례 방문, 양촌이 곶감생산에 최적지임을 설명한 노력의 결과로 재경부에선 곶감농가와 감식초 등 감 가공공장 등을 현지 조사한 뒤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올해 3회째 실시된 양촌곶감축제는 5만여명의 관광객이 찾는 등 양촌곶감의 맛과 품질이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는 것이 특구지정의 이유가 됐다. 특구지정으로 인해 400여 농가가 14만 그루의 감나무를 재배하고 있는 양촌지역은 앞으로 감생산의 기반시설이 확충돼 생산량과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용제 시의원은 “특구지정으로 감나무 묘목증식과 감 가공산업 활성화, 곶감랜드 조성, 곶감 홍보사업 등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출처 : 양촌곶감 지역특화발전 특구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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