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자작품/[ 나의 이야기 ]
아 내인생 이 모두 꿈이 였든가 악몽 이였든 게야 이젠 모두 보내버린 얼룩진 그림들 비탈진 바위 틈에 찔레 꽃 그늘에 억새 풀처럼 악몽에서 깨이고 가을 맞은 억새풀 바람에 엄동 서란 지나면 파란 하늘이 보이겠지 새하늘 빛을 바라는 가 파란 새싹을 트우려는가 아프던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