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념
달은 밝은데
마음은 이리도 휘영한가
반즘열린 창문에
꽃가지 그늘 드리우니
소쩍새 울음소리
애달픈 밤인지라
잊은듯 눈에 선한
그리움 들아
설치는 잠 끝에
밤을새게 하는가
출처 : 노을이머문자리
글쓴이 : 이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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