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시간을 보내면서
아픈 데만 한 군대씩 늘어난다
이젠 담당 의사 볼 면목도 없다
열심히 처방전을 내려 준다
오늘은 어데가 불편 하세요로 시작해서
자상 하게도 보살펴주는 담당 의사
선생님께 늘 감사하는 마음뿐
무엇 하나 감사 표시를 못했다
늘 미안하고 죄송한 생각이!!
2020년 7월 8일 김 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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