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자작품/[ 나의 이야기 ]

이렇게 세월을 보내도 되려나

숙자 마미 2019. 8. 5. 01:56


하루하루 시간을 보내면서
아픈 데만 한 군대씩 늘어난다
이젠 담당 의사 볼 면목도 없다
열심히 처방전을 내려 준다
오늘은 어데가 불편 하세요로 시작해서

자상 하게도 보살펴주는 담당 의사

선생님께 늘 감사하는 마음뿐

무엇 하나 감사 표시를 못했다

늘 미안하고 죄송한 생각이!!

 

2020년 7월 8일 김 숙자

'내자작품 > [ 나의 이야기 ]' 카테고리의 다른 글

후아유  (0) 2020.07.03
그 때가 언제인데요  (0) 2020.02.23
뭐 하나 !!  (0) 2019.07.28
검은 하늘  (0) 2019.05.19
고요한 이밤  (0) 2019.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