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식물/[버섯의극치]

초가을 산행에 수집

숙자 마미 2007. 9. 7. 22:25
** 초가을의 버섯 산행 **

 

 

송이싸리. 비만 적당히 왔으면 배추포기정도로 컷을텐데...이 버섯은 물에
쌀짝 데쳐서 초장과 함께 바로 먹을수가 있답니다.

 

까치버섯(일명 먹버섯)

 

갓버섯이 아직 피질 않았습니다.,

 

가지버섯(민자주방망이)은 원래 늦가을에 낙엽위로 군락을 이루는데 벌써
계절도 모르고 피었습니다.

 

밀버섯과 비슷한데 ???

 

민달팽이가 그물버섯의 아랫부분을 파먹고 있군요.

 

말불버섯

 

 

싸리버섯

 

그물버섯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노란다발버섯. 맹독버섯입니다.

 

만가닥버섯이 계속 올라오고 있지만 다소 말랐습니다.

 

말불버섯

 

나무에 기생한 목질버섯이 가뭄에 말랐습니다.

 

그물버섯

 

내려오는 길에 산초나무에서 열매를 따왔습니다. 산초기름으로 두부를 구워
먹으면 그맛이 기가 막힙니다.

 

만가닥버섯과 싸리버섯,그리고 까만것은 까치버섯(일명 먹버섯)이라고
하는데 돼지고기 두루치기로 해서 먹으면 최곱니다.

 

 

산초열매가 양이 좀 많네요. 하지만 기름을 짜면 얼마 않됩니다.

몇일전 조금 따다 놓은 것은 벌써 말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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