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하나님 말씀

가시나무 교훈

숙자 마미 2007. 9. 28. 08:20
    "여자들 가운데 내 사랑은 가시나무 가운데 백합화 같구나"(아2:2)
     
    가시나무 가운데 있는 백합화는 바람이 불때마다 찔리고 찢겨져서
    아름다운 향기 를 발산합니다.
     
    그 가시나무의 가시는 고통이고 아픔입니다. 환란과 핍박과 괴로움입니다.
    왜 하나님은 이 가시나무를 가지고 번제단을 만들었을까요?
     
    번제단은 주님의 몸입니다.
    우리의 죄 때문에 고통과 괴로움과 죽음으로 주님을 찌릅니다.
    우리의 독성이 타락이 주님을 고통의 자리 죽음의 자리에 들어가게 했습니다.
     
    왜 가시나무로 법궤를 만들라 했을까요?
    가시나무는 쓸모가 없습니다. 불때는 땔감밖에는 소용이 없습니다.
    그런 가시나무를 다듬어서 말씀을 담아두는 법궤를 만들었습니다.
     
    나라는 존재는 본디 쓸모가 없는 존재입니다.
    누군가를 찌르고 피흘리기를 좋아하는 환영받지 못하는 물건입니다.
    그런 나를 주께서 다듬으십니다.
     
    뾰죠한 부분을 잘라내고 칼로 다듬어 갑니다. 우리의 겉 사람을 벗겨
    내야 합니다.
    아픔입니다. 고통입니다. 그러나 이 연단의 자리 풀무의 자리를 들어가지
    않으면 우리는 말씀을 담을 수 없습니다. 생명의 떡을 담을 수 없습니다.
     
    또한 믿음이란 금으로 입혀져야 부활의 생명을 담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금은 좋아 하면서 영생과 축복은 원하면서 고난의 자리는
    싫어합니다.
     
    고난이 없는 면류관은 없습니다. 주님의 머리에 쓴 가시관이 이를 말하고
    있습니다.
     
    생명수 가족 여러분...
    장마와 슬픈 소식이 힘들게 합니다.
    이럴때 어떻게 해야 하는가?
     
    말씀에 비추어 보니 우리는 기도할 뿐입니다.
    베드로가 옥중에 있을때 교회는 철야 기도를 했습니다.
    주님은 천사를 시켜 옥에서 끌어 냈습니다.
     
    또 한 사람 바울은 예언자들이 예루살렘에 올라가면 포박당한다고 예언
    했으나 그는 포박뿐 아니라 죽음을 각오하고 간다고 했습니다.
    그길이 주님의 뜻을 이루는 길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뜻을 이루시라고 기도할 뿐입니다.
    함께 기도해요...
    샬롬!!
    산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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