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덥힌 골목에 내발작을 내고
되돌아 서서 간자리 되집어 옴니다
짖굳은 장난기에 소녀시절이 되살리고
돌아와 내집 마당엔 소복히 쌓인
이 하이얀 눈이 얼마나 마음을 행복하게
가슴까지 하이얕게 덮어 주는 가를.....
초가집에 장독 대는 없어도
새 소리는 없어도 아름다운 추억이
나를 되살리고
생각나게 해줌니다
아니 아무생각도 나질않고
밀린 방학 숙제 처럼
성경책도 쓰기 싫고 사람들은 성경공부 하려고
열심을 내것만 난 초등학생처럼
새벽 예베도 몃날을 뺏는지 모름니다
오늘은 폰에다 알람을 맏쳐 놓았습니다
있을때 배워야 하고 가르쳐줄때 해야 한다는
생각은 하면서도 조금뒤에 내일
이렇게 오늘 일을 미루고
능율이 안나죠 페이지는 못나가는데
팔은 아프죠 컴을 해서 인지도 모르죠
일년이 지낫어요 이제겨우
신명기 하루에 한장씩임니다 꾀부리는 얼래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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