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이글]

사는거 무엇이 기에

숙자 마미 2007. 11. 13. 23:37


 

 

 

 

 

 

        뒤안길을 둘러 봄니다

        내가 었떻게 살았는 지

        모르 겠습니다

        내가 무엇을 원 하는지 도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도

        나는 알지 못한다

        왜 사는걸가 무엇을 위해서

        그냥 쥐여진 길을 가야 하는건가

        하는거 없이 그리 바뿐가

        본디 인생이란 앞뒤 두서없는거

        이것이 삶이란 말인가

        끝도 없고 시작도 없이

        다할때 까지 그렇게 ..........

        죽기 위해서 산것이란 말인가

        아니면 하나님 정원지기

        우리네 인생은 하나님 정원에

        애완 동물처럼 ...........

        언제인가는 흔적 없이 살아질 것인가

        자식을 지키는것은 본능

        동물이나 주여지고 태여난 사명

        사는것도 사명 이련가

 

 

        2009년 11월15일 김숙자

 

        오늘 추수 감사절 !!

       

15_1191595016259.jpg
0.04MB

'[숙이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를 본날  (0) 2007.11.13
노을  (0) 2007.11.13
그림자속엔 달  (0) 2007.11.11
가을을 붙잡는 꽃  (0) 2007.11.08
도봉산  (0) 2007.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