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자작품/[ 나의 이야기 ]

발목을 다쳐서

숙자 마미 2009. 8. 26. 20:36

 


 

 팀 - 발목을 다쳐서



발목을다쳐서 갈 수가 없네요
그대가 있는 델 갈 수가 없네요
내 맘이 아파서 죽을것 같아서
그대를 찾다가 발목을 다쳐서

아무리 넘어지지 않으려고 애를 써봐도
가는 그대를 잡을 수가 없네요
난 너무 울었죠 가지 말라 울었죠


그대가 없는 함께한 이 길을
아파도 참으며 나혼자 걸었죠
혹시나 그대가 날 잡아 줄까봐
한 발로 우는 날 꼭 안아 줄까봐

아무리 넘어지지 않으려고 애를 써봐도
가는 그대를 잡을 수가 없네요
난 너무 울었죠 가지 말라 울었죠


사랑한단 말
그 말을 못해서 그 말을 못해서

발목을 다쳐서 갈수가 없네요
그대가 있는델 갈 수가 없네요
내맘이 아파서 나 죽을 것 같아서
그대를 찾다가 발목을 다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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