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임니다
풍성한 가을 이라 는데
들국화는 가을이 좋아
몸단장 에 향기마져 그윽히 펀짐니다
슬피우는 구구새 한밤을 울어
산을 울리고 어린 아기 잠깨면
소스라져 이불속으로 기여 듬니다
아름다운 단풍은 가을산을 치장 함니다
아슥히 어울어지는 산안개가
가슴속 까지 차곡히 스며 터질듯 미여 들고
어디쭘 내게도 사랑이 있었든 가요
자욱자욱 지나온길 양가슴열고
열손가락 다펴들고 모두 세여 보렴니다
아 내게도 사랑이 있었든가요
내게 사랑이 있었다면 사랑을 쓰지 못했을 검니다
내가 사랑을 잘쓰는것은 히망 사항들이죠
이젠 사랑을 준다해도 거절임니다
아 이젠 다지났습니다 그리움도 왜러움도
바라보고 쓰는거로 만족임니다
이제 이세상 모두를 아름답게 보려고 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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