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언*작품*명언/[묘한 사진들]

험란했던 삶이

숙자 마미 2007. 2. 23. 19:07

險難했던 苦難의 歲月

 

이 세상은 끊임 없이 변하고 있지요. 그리고 변하는 世세상속에 살아가는 사람 또한  변화하는 모습으로 살라가고 있지요.

 

우리네 살아 가는길이 아무리 고달프고 힘든 가시밭길이라고 말하지만 우 리가 걸어온 세상은 왜 그리도 고통에 아파했고 눈물로 얼룩진 하 많은 삶이었나요.

 

찢어지게도 가난한 이 땅에 태어나 약하게 돋아나는 새순 같은 나 이에 인생이뭔지 내가 뭔지도 모른 체 하루 끼니조차 解決하기 어 려워 감자밥 고구마 밥 시래기죽으로요기하며 그 지긋지긋한 허기 진 보릿고개를 슬픈으로 넘어온 꽃다운 젊은 날들---

 

돌아보면 굽이굽이 눈물겨운 가시밭길 그 길고도했던 우리의인생을 당신은 어떻게 넘어 왔는지요?

 

지금은 無心한 歲月의 波濤에 밀려 肉身은 이미 여기저기 성한데 하 나 없고 주변의 아까운 지인들은 하나 둘씩 불귀의 객으로 사라지고 있는...

 

이때 精神은 자꾸만 혼미해가는 黃昏길이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힘든 歲月 잘 견디며 子息들 잘 길러 父母義務 다 하고 ...

 

무거운 발걸음 이끌고 여기까지 왔으니 이제는 얽 메인 삶 다 풀어 놓고 잃어버렸던 내 人生 다시 찾아 남은 歲月 後悔없이 살다 갑시 다.

 

人生 나이 70을 넘으면 이성의 벽이 허물어지고 가는時間 가는順序 다 없어지니 男女 區分없이 負膽 없는 좋은 친구 만나 山이 부르면 山으로 가고 바다가 손짓하면 바다로 가고 ...

 

하고 싶은 趣味生活 마음껏 다 하며 남은 人生 後悔없이 즐겁게 살다 갑시다. 恨많은 이 世上 어느 날 갑자기 소리 없이 훌쩍 떠날 적에 돈도 名譽 도 사랑도 미움도 가져 갈 것 하나 없는 빈손이요.

 

同行해 줄 사람 하나 없으니 子息들 뒷바라지 하느라 다 쓰고 쥐꼬리 만큼 남은 돈 있으면 自身을 爲해 아낌없이다 쓰고 ....

 

행여 라도 사랑 때문에 가슴에 묻어둔 아픔이 남아있다면 미련 없이 다 떨쳐버리고 "당신이 있어 나는 참 幸福합니다"라고 眞心으로 얘 기할 수 있는 친구들 만나 남은 人生 健康하게 後悔없이 살다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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