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향기
봄이 머무는 자리에
꽃도 피고
벌도 나비도 노니네
꽃바람도 불어
님도 온다네
꽃향기 봄바람에 날으니
그리움도 오고...
그 위에,
내도 서있네
바래움처럼......
색 바랜 옜날이 아물거리며
내마음을 봄 향기에 석고
섯는 자리에 한송이
꽃이 되여 그대겦에 머물고 파라
2007년 5월 20일 김 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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