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아래 산
또산 아래 산
작은산 큰산 모두 모여서
세상을 이루고
바위와 그사이
또 그사이 작은돌
나무와 나무사이
풀잎과 풀벌래 그리고 고운새
돌돌 거리는 맑은물
하나 하나로 역어
동산도 이루고
꽃도 피우고 세상을 만드는
사랑에 거대한 삶을
또 하나에 지구를 만들기위해
동역하는 인간을 세우고
땅을 이루는 역사
흙에서 나서 흙으로 돌아 가는
벌거벗은 인생이 아무것도
할수 없으면서
탓은 뭐그리 많은 고
넓고 푸른 벌판에 바람이 불듯
내 인생도 흘러 너도 가고 나도 가세
잘나지도 못한 팃글과 같은 인생
크고 작은 돌이되여 함게 가는것
검기도 하고 희기도 한 부서진 돌처럼
각자 저자리하고
돌아서 가게나 지구가 돌듯이
온통 세상이 아름 다운것 처럼 하나 읽어도
남은것에 감사하며 겸손을 일치 안으면
사랑을 베풀면 그도 행복 덕이려니
세상에 존재함이 감사라 !!
2007년 7월30일 김 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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