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커피 한잔을 들고
딱딱한 빵조각으로 아침 식사를
대신한다
오래간만에 밥을 대신 외국에서
하던 식사를 해 본다
한 십여년전에 큰딸네 메사추세스 에
가서 오 개월이나 놀면서 이국 생활을
한적이 있다
지금 생각 하니 무의미 한 이국 생활을
보낸것이 아쉽다
었찌 그렇게 놀면서 글한자를 안남 겼는지
그때는 거기서 어떻게 살곳을 깨척해 볼가
하는 생각으로 말도 통하지 않는것을
극 복할가 하고 한자 한자 익히기에
온기력을 다했던것 같다
지금도 그때 익힌 말들이 머리에 남아
읍조려보고 피시 웃어 본다
지금이나 그때나 변한것은
이국이 아닌 한국이라는 것뿐임니다
된장 찌게와 김치 찌게를 먹을수 있다는 것이죠
사람은 누구나 내면을 들여다 보면 헌자라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날때 헌자 그어려운 일들을 해내고
세상에 온것 하며 살면서 자라면서도 부모가
있어도 내목에 내가 해내야 하는 일이 있고
나를 책임 저야 한다는 것이죠
때론 내가 해내야 하는 일 때문에 너무 힘들고
아파 할 때도 꼭 죽을 만치 고통 스러울 때도 온갓
일어나는 모든 어려움을 통해 흰머리도 주름도
더해 나무에 나이테 처럼 그려지나 봄니다
철없어 보여도 살아있다는 사실은 위대하고
거대한 것임니다 그나름 대로의 한 삶을 잃워낸 것임니다
멋진 인생이 아니어도 큰 나무 아니어도
살아 있다는 현실이 누구나 다이룬 것임니다
우리는 위대하고 장한것임니다
좌절하지말고 실망하지 말고 힘들고 어려워도
그길이 내인생임니다 묵묵히 참다보면 높은산
완주처럼 스원하고 이젠 됬다 큰숨쉬며
두손을 높이 들고 야호 !!
2007년8월28일 김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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