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치 가네요 베이지 않을 때까지 지켜보리라 떠나는 뒷모습도 아쉬워 한폭의 그림처럼 가슴에 담고 사랑으로 이름하며 간직 하렴니다 남긴 그림자 길게 드리우고 한알 한알 올올이 세며 나는 당신 뒷모습에 오늘을 색이며 이름하렴니다 지워질 꿈이라 해도 아품 일지라도 긴 여운이 남기를 상쳐가 된다해도 가슴 깁숙이 뭇어두고 오늘을 기역 할렴니다 너가아니면 내더야 내영혼아 !! 돌아선 그모습도 떠나는 모습도 모두다 잘못그린 그림이더야 내인생 내 행복 이 한편에 장난처럼 지워야 하는 내인생 이드라 !!
2008년12월12일 김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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