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자작품/[ 나의 이야기 ]

어제

숙자 마미 2012. 9. 21. 23:52

어제 피든꽃이
오늘도 오기전에
시들었구나
긴세월에 다리를 놓고
머물지 못한 어제
또 돌아서서 바라보는
몽울진 그림들
바람이 불어도
비가 와도 씻기지 안어라 !!

2012년 9월21일 김 숙자

'내자작품 > [ 나의 이야기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도 별거 아니라네  (0) 2012.09.23
안해본 일 [요줌내 생활]  (0) 2012.09.22
2012년 9월13일 요즘 이야기  (0) 2012.09.13
사랑 노래  (0) 2012.09.13
잎새 하나  (0) 2012.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