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자작품/[ 나의 이야기 ]

*복많은 숙이*

숙자 마미 2014. 11. 20. 05:36

 

 

 

 

난오늘 아침은 5시도 안되서일어나

과즙한잔을 먹고 컴앞에 커피 한잔을 들고

앉아서 첫번째로 어느분의 뜰을 찼았다

댓글을 아주길게 쓴것 같다

그분에 사시는 모습이 도인같아 존경 한다

대단하지도 잘나지도 멋지지도 않은

그분에 모습에서 따듯하고도 사람에 냄세가

이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름다운 모습이 보인다

한마리 백노처럼 아니면 노송 정자처럼

그욱하고 멋진 노송처럼 굳굳하게 서있는 모습을

밉음직하고 큰그늘에 앉아서 차한잔 마시면서

쉬여보고 싶은 그런 생각을 하고 웃어본다

맑은물을 보면 발을 담가보고 싶고

좋은 정자를 보면 쉬여 가고 싶다 그거 내마음이다

난 행복자다 수년을 한주도 안빼고 찼아주시는

좋은 분이 계시다 가끔은 ㅂ벱고도 십지만 떼쓰지 않는다

그것은 고귀한 사랑에 마음에서 깨질가봐서다

평생을 담아두고 살다가 갈것이다

울적하고 왜러울때 찼아가서 위료밭는 좋은 쉼이다

이렇게 아름다운 서로가 짐이되지 않는 관겨에서

때론 사랑도 하고 때론 위료도 받고 그런 분들

많은것을 배우고 많은것을 밭으며 복되게 산다

눈을 크게 뜨면 나를 사랑해 주시는 분들도 많다

나는 행복 자다 오늘 아침은 운동을 나가려고 한다

그리고 청량리 병원을 가서 예약도 하고 경동 시장도

한바퀴 돌면서 기관지에 좋은 식품도 만들어 올예정이다

만난것도 사먹구 많은 사람틈에 끼여서 나도

사람인것을 느껴 보련다 바뿐 분들 틈에서 열심히

사시는 분들틈에서 나의 보람도 크게 투겨올것이다

요사히 나는 빈손처럼 아니면 헌자인것 처럼

나만 늙은것 처럼 텅빈것 처럼 쓸쓸하고 왜러우니까

헌자 20평이넘는 큰방에서 뉘리면서 다스려도

안되는 내맘 이기적인 마음을 또 빼내기기 위해

몸부림을 친다 다되가는 몸둥이 고목이

춥기는 왜이리 추운지 ...........................

 

 

2014년 11월 20일 김 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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