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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야생 다래의 효능(펌)

숙자 마미 2015. 8. 27. 13:24

 야생 다래의 효능(펌)

 

다래나무는 다래나무과에 속하는 잎지는 덩굴나무이다.

줄기는 20미터까지 이른다.

잎은 넓은 달걀 모양이고 가시톱니가 있다.

우리 나라에는 4종류인 다래, 개다래, 쥐다래, 섬다래가 있다.

잎과 줄기에 사포닌과 플라보노이드가 많이 들어 있다.

연한 잎은 따서 차 또는 나물로 먹는다.

민간에서는 가지와 잎을 촌충을 없애는 데 쓴다.

 (다래꽃)

 

다래나무 열매는 맛이 달고 시면서 성질은 차다. 열매의 성분은 탄수화물, 아스코르브산, 단백질, 기름, 당, 비타민C,

유기산, 색소, 탄닌질, 펙틴질 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씨에도 기름, 단백질이 들어있다.

해열, 지갈, 통림의 효능이 있으며 가슴이 답답하면서 열이 많은 증상을 치료하고 소갈증을 제거시킨다.

급성 전염성 간염에도 효험이 있으며, 식욕부진, 소화불량에 건조시킨 열매 8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다래나무 열매를 가리켜 미후도, 다래, 등리, 목자, 미후리 등으로 부른다.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 사전>에서는 다래나무 열매에 관해서 이렇게 적고 있다.

"미후도는 다래나무의 익은 열매를 말린 것이다. 다래나무는 각지 산골짜기의 나무숲 속에서 자란다.

가을에 익은 열매를 따서 말린다. 맛은 시고 달며 성질은 차다. 신경, 위경에 작용한다.

열을 내리고 갈증을 멈추며 소변이 잘 나오게 한다. 열이 나면서 가슴이 답답한 데, 소갈, 황달, 석림, 치질, 반위, 부종 등에 쓴다.

비타민C가 있으므로 괴혈병의 예방 치료에도 쓴다. 하루 30~60그램을 물로 달여서 먹는다. 비위가 허한데는 주의하여 써야 한다."

 

 

흔히 산속에 들어가면 계곡에 굵은 다래나무가 팔뚝굵기 만하게 덩굴로 나무를 감고 올라간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래나무는 뿌리에도 놀라운 항암 성분이 들어 있는 것이 밝혀졌다.

북한의 <동의학 사전>에서는 다래나무뿌리에 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봄부터 가을 사이에 뿌리를 캐서 햇볕에 말린다. 맛은 약간 달고 성질은 서늘하며 독이 좀 있다.

열을 내리고 소변이 잘 나오게 하며 혈을 잘 돌게 하고 부종을 내린다.

다래나무뿌리는 항암작용을 나타낸다. 소변불리, 황달, 부종, 상처, 연주창, 대하 등에 쓴다.

또한 위암, 식도암, 유방암, 간염, 관절염 등에도 쓸 수 있다.

하루 15~30그램을 달여 3번에 나누어 먹되 10~15일을 1치료주기로 하며 1치료주기가 끝나면 며칠 동안 쉬고 다시 쓴다.

4치료주기까지 쓴다. 소양증, 발진, 고창, 구토, 설사 등 부작용이 나타나면 약을 끊어야 한다.”

 

 

(한겨울 형과 땔나무하던 소나무숲 근처에서 보았던 팔뚝만한 다래넝쿨!)

 

다래덩굴 수액은 항암작용이 뛰어나고 부종이나 신장병 환자들한테 효력이 크다고 한다.

이 다래덩굴 수액은 봄부터 초여름까지 수액을 받을 수 있다.

 

고로쇠용 수액채취구

 

 

여기에 알맞은 투명호수를 연결하여 사각물통이나 고로쇠 비닐물통에 수 일 동안 내려받는다.

의외로 넝쿨에서 상당량의 다래수를 채취할 수 있고

그렇다고 다래넝쿨이 쉽게 고사하지는 않는다.

 

◈ 다래나무 수액에 대하여 ◈

야생다래나무 수액 성분 분석에 관한 연구논문을 통해 "다래수액은 칼슘, 칼륨, 마그네슘, 아미노산, 비타민C 등 미네랄이 풍부한 천연약수로 여성의 골다공증과 당뇨병, 위장병, 심장병에 좋은것은 물론 몸속의 노폐물을 배출시키는데 큰 효과가 있다"고 밝혔었다. 특히, 부인과 질환인 냉병과 30~40대 여성의 성기능장애(질 건조증)에 효능이 있으며 알칼리성이어서 산성화된 체질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래나무는 『동의보감』에 “심한 갈증과 가슴이 답답하고 열이 나는 것을 멎게 하고 결석치료와 장을 튼튼하게 하며 열기에 막힌 증상과 토하는 것을 치료한다”라고 기술되어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식용과 약용 등으로 이용해 왔다. 특히 수액은 민간요법으로 피로회복, 항암효과, 신장염 등 다양한 약효가 있다 하여 나무의 생리 활동이 왕성한 봄부터 다래나무에 상처를 내어 수액을 받아 마시는 관습이 지금도 남아 있다.

다래 수액의 주 영양분은 4대 미네랄이라 일컫는 칼슘, 칼륨, 마그네슘, 나트륨의 함량이 전체 87%를 차지하고 당도는 8% 이상을 함유하고 있다. 몸에 유익한 유리당이 다량 함유(포도당 89.4㎎, 과당 378.4㎎)되어있어, 몸에 흡수가 빠르며 산도 PH 6.4로 산성체질을 알카리성 체질로 변화하는데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항암식품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특히 포도당,과당의 함량은 고로쇠 수액보다 각각 9배, 23배 높은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무기물 함량 또한 다래나무 344mg 고로쇠나무 186mg 정도이고 일반적인 4대 미네랄인 칼슘,칼륨,마그네슘,나트륨 다래나무 수액 전체 함량의 87%로 많이 함유, 인체 보건 건강에 크게 기여한다는 10대 주요 무기물을 살펴보면 고로쇠나무의 경우 망간(Mn), 마그네슘(Mg), 인(P)은 전혀 분포하지 않는 데 비해 다래나무 수액은 10대 주요 무기물이 전부 함유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특히 칼슘, 나트륨, 철, 마그네슘 등은 약 3배에서 약 405배 가량 많이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다.

 

1. 열을 내리게 하고 갈증을 멈추게 하며 이뇨작용을 한다.

2. 만성간염이나 간경화증으로 황달이 나타날 때 구토와 소화불량에도 효과가 있다.

3. 피로를 풀어주고 불면증 괴혈병 치료에 도움이 된다. (동의보감 발췌)

4. 결석을 치료하며 장을 튼튼하게 해주고 당뇨와 위장병, 심장병은 물론

비타민 C와 탄닌이 풍부해 위암 예방과 개선에 효과가 있다.

5. 특히, 부인과 질환인 냉병과 30~40대 여성의 성기능장애(질 건조증)에 효능이 있으며

알칼리성이어서 산성화된 체질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보관방법

* 시원하고 햇빛이 들지 않은곳에 보관하시고 빠른시일내에 드시는게 좋습니다.

* 말통이나 큰통에 들어있는 수액은 상황에 따라 1-7일 정도 보관이 가능합니다.

*좀 더 긴시간을 보관코자 할경우는 생수병이나 유리병에 나누어서

*냉장보관 하시면 됩니다.(최대 7~15일간)

* 김치냉장고에 보관해 두시면 보관기간이 오래가며 좋습니다.

**냉동및 냉장 보관하시고 시원하게 드시면 더욱 좋습니다**

 

 

 

출처 : 산중무아
글쓴이 : 푸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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