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자작품/[ 나의 이야기 ]

인공 관절 수술

숙자 마미 2018. 3. 2. 05:04


얼마나 아픈지 얼마나 고통 스러운지
수술안해본 사람은 상상도 못함니다
안아픈데없이 아프며 어디가 아푼지조차
분간이 안되고아프다는 생각 외 아무것도
여유가없었 습니다 잎슬이 타고 혀가타서
말려들러가 말이다 다안나왔습니다
손끝발끝이 차갑고 피기없는 손이 하얕게
말으고부축없이 음직이지 못했 습니다
단일초에 여유도없이아펐습니다
이를 악물고 참았고길이 한길이였기 때문에
어쩌는 도리가 무통주사도 진통제도 안통했습니다
함게 수술한분들은잎슬도 타지않했고
건강해 보였습니다 기게로 꺾는다는거
그도 끝부근에 이르면 악소리를 처야 노아준담니다
멋도 모르고 두다리를 함게한 수술
아마한다리만 했더면 죽어도 못했을 검니다
지금은 반은 낳은것 같지만 여전히 일어서려면
얼마나 아푼지 그래도 참으면 뻐정다리 굳지 안으려고
부들거리면 30분 간격으로 자세를 바꾸며움직이며
아프니 예수님을 스스로 늘찼고 기도했담니다
사람은 제가 약속을 못직히는거 알아서
약속을 드리기가 죄송했지만 수없이 약속하고
속죄하고 살려달라고 매달렸담니다
재활치료를 받아야 한다는데 자리가 없어 집에 와있습니다
근대 이젠 자리나도 안가려고요 넘무서워요
내가 할수있는만큼 참을만큼 아프면서
조금씩 조금씩 해내려고요 오는 3월10일이면
수술한지 한달 세월이가야 낳는담니다
그러니 친구님들 조금조금 하면서 무리 하지 마시고
내몸 사랑하기 힘쓰고다리수술 하지마시고
사세요

2018년 3월2일 김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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