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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내생각 날때는
앞에 있는 꽃들이 내 얼굴로 보일 때
가슴속에 누가 있나 들여다 볼래
세상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람
늘 담고 사는 그 사람이 웃고 있을 테니까
앞에 있는 나뭇잎이 편지로 보일 때
편지 속에 무슨 글이 있나 읽어 볼래
세상에서 제일 보고 싶어 하는 사람에게
늘 적고 있는 그리움이 가득할 테니까
홀로 서 있는 겨울나무를 만나면
나무의 생각을 들려 달라고 할래
품고 있다 떨어진 나뭇잎이 그리워
너를 못 잊는 나처럼 기다린다 할 테니까
빗속에서 걸어 나와 가슴에 안기고
달 속에서 걸어 나와 내 손을 잡아주는
담고 사는 네 모습이 너무 보고 싶어서
보고 싶어 잠시도 지울 수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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