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자작품/[내 사진방]

김 숙자[숙자 마미]

숙자 마미 2010. 6. 30. 18:33
 
 


우정도 자랍니다.
처음엔 그저 좋은 느낌, 편한 마음으로 시작되어
나중엔 생명과 영혼까지 나누는 사이로 자라납니다.
우정이 자랄수록 자기 자신을 더 잘 지키고 키워가야 합니다.
자기만의 빛깔, 자기만의 향기를 지키고 키우며
이어지는 우정이어야 서로에게 더 깊이,
더 아름답게 녹아들 수 있습니다


오늘 같은 날이면
다른 것 모두 접어두고서
그대와 마주앉아
따뜻한 차 한 잔
마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세수 하고 구르므 바르는 데 아들이 찍었어요 ㅎㅎㅎ ............

 

 

    금강 산에서 추워서 발발 떠는 모습

 
 
 
바람이 불 때마다 춤을 추는

나무입을 보신적 있나요

무대에선 광대처럼
허지만 춤을 추게한 바람은

다시오지 안죠
기다리지 않은것이 아니라
기다려도 오지 않은거람니다

그래서
그다음은 슬퍼서 춤을 추는거람니다
호호 나에게만

살작 말하더라고요  진짜루요

숙이쓴 글 

 

 

그러나 많은 날이
우리곁을 비껴 간 후
흔들리던 우리들의 진실을
깨우치게 할때에
사랑은
참으로 슬프고도
아름다운 것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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