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자작품/[ 나의 이야기 ]

함게 하고 픈 당신

숙자 마미 2009. 8. 15. 19:57

 

 

 

 

    늘 함께하고 싶은 당신

 



   새벽 별
   하아얗게 부서져 내리고
   달빛 창가에 내려 앉으면
   당신을 안고 싶습니다

   달빛 반사되는
   밤 바다를 바라보면서
   이 밤바다에 당신과 함께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 또 생각해 봅니다

   이렇듯
   늘 함께 하고싶은 당신
   같이 생각하고
   같은 꿈 꾸며
   똑 같은 마음으로 사랑하는 우리

   서로가
   소중한 존재임을 깨닫고
   비록 마주보며
   평생을 살지 못해도
   마음만이라도
   늘 함께 하고싶은 당신입니다

 

 

   2009년 8월15일 김 숙자 .....



 

'내자작품 > [ 나의 이야기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명화 잃어버린 지평선  (0) 2009.08.17
사는것은 ........  (0) 2009.08.16
어제도 오늘 처럼  (0) 2009.08.14
이밤을 새우며  (0) 2009.08.13
뻐꾹이 사랑  (0) 2009.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