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자작품/[ 나의 이야기 ]

지금은 새벽 3시

숙자 마미 2009. 11. 29. 22:57

 

 

 

 

  지금은 새벽 3시

  원만 하면 잠이 올법도 한데

  종로 로디오 거리를 헤매고

  광장시장을 헤매다

  8시가 넘어서야 돌아 왔것만

  몸은 피곤 한데 잠이 오질안는다

  알밤 한되를 다까도 

  눈은 감기는데 뉘우면 

  온몸이 아파 다시 일어나서 

  컴을 다시 케고 이렇게 아에 새울양으로

  머우잔 그득히 커피 한잔을 타들고

  자리 하고 앉았다

  시장에서 구슬이 화려하게 노여진

  티 한장을 또 진주 목걸이 장식을 구입했다

  티는 입으니 넘 예쁘고 맘에 든다

  메이커 매장에는 화려한 옷이 없다

  이제 가꿈은 남대문 시장이나 광장 시장을 

  쇼핑 해야 겠다 나이드니 화려한 옷이

  훨젊어진것 처럼 기분 전환이 된다

  요사이는 말장화 부츠가 생각 난다

  사람들이 휭할까 빽바지에 반코트 걸치고 신으면

  헌자 상상 하며 웃곤 한다

  난 참 멋대로 사는 여자다

  잠이 안오면 억지로 자려하지 않는다 

  낫에도 돌아 다니다 졸리면 돌아와 잠을 잔다

  한밤에 음악을 듣기도 하고 지금 처럼 

  컴을 하기도 밤새것 팔이 아프도록 게임을 

  하기도 하며 자유를 만끽한다

  자유 먹고 싶을때 먹고 자고 싶을때 자는것

  이것이 내가 누리는 자유고 평안이다

  가고 싶으면 가고 함게 할수 있는 친구

  고향친구 앞뒷집에 살던 친구

  박에 나갈때는 시장을가도 늘함께다

  옷을 잘사는 내 친구 우린 먹는것도 비슷하다

  늘함게 다니니 형제야고 묻는 사람도 있다

  애인 보다더 행복한 내친구 난 행복한 여자다

  그리고 밤은 이렇게 헌자도 잘놀고

  노는 것도 다양 하다 뜨개질도 곧잘 하고

  음식도 잘만들어 냉동실을 차곡히 채우고

  먹는것 보다  나란히 꼭꼭 채워진 것을 보며

  배불러 한다 아이들이 왔다 가문 냉장고가 빈다

  허지만 이내 채운다 

  시장을로 분주 함으로 가득 채워야

  허기가 안지는것 이상하리 만큼 집착

  먹고 싶어지면 밤이고 상관 하지 않고 먹어야 행복

  먹는것이 제일 행복 이라나

  되지 처럼 어떤 친구가 먹는데 넘 집착 하는거 아냐

  흠 먹지 않으면 왜사는데 .........

 

   2009년 12월1일 김 숙자  

   

   

 

'내자작품 > [ 나의 이야기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옥매화 꽃  (0) 2009.12.02
오늘 하루 는 ...  (0) 2009.12.02
그때가 되면  (0) 2009.11.25
그럴수 있을 까  (0) 2009.11.23
사발 농사 ㅋㅋㅋㅋㅋ ..........  (0) 2009.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