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 부터
친구가 보내준 음악 을 오디오에 걸고
제일 예뿐 머우잔에 접시까지 밭쳐들고
글을 쓸양으로 컴 앞에 앉았다
어줍은 서론으로 시작해서
한모금 한모금을 마시면서
섹스폰 소리에 가슴을 적셔 본다
음악 넘좋아서 인지
감상에만 젔고 그분에 사진만 얼른거리고
좀처럼 글을 쓸 마음이 열어 지질 않는다
맛다 글이란 잘쓰던 못쓰던
쓰려고 마음 먹는 다고 써지는것은 아니다
마음속 깁은곳을 열어
나를 그리는 것이 글인것 같다
밖에서는 확성기를 걸고 야채 장사
목소리가 열심히도 울려 펀진다
날씨는 잔득 찌푸리고 우박이라 들어
세상을 때리려는가
아마도 하늘님이 세상을 혼내려나 부다
오늘은 병원도 다녀 오고
하루 온종일을 컴앞에서 마음것 놀려고요
게임도 하고 맛난거도 먹고 ........
2009년 12월 1일 김 숙자 .
'내자작품 > [ 나의 이야기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한 내 사랑 아 (0) | 2009.12.03 |
---|---|
[스크랩] 옥매화 꽃 (0) | 2009.12.02 |
지금은 새벽 3시 (0) | 2009.11.29 |
그때가 되면 (0) | 2009.11.25 |
그럴수 있을 까 (0) | 2009.1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