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말을 못했네
아무말도 쓸수 없었네
파도처럼 밀려오는 마음을
감당 할수 없어 눈을 감았네
가슴이 찟어 지도록 아퍼도
무슨 말을 할수 없어서
모두 지우고 돌아서네
사랑 한다는 말이 그렇게 두렵고
무서울 줄을 겁날줄을 .........
사랑 은 아무나 하는거 아닌게야
글로 많이도 쓰고 노래를 부르던
사랑 타령 그렇게 무서줄
사랑을 었떻게 하는지
마음 뿐 감당이 두려워
사랑은 두렵고 무서워서
이젠 사랑 이란 말 하지 안으려네
하나 둘 놓아 빈손이 되면
세상 모두가 끝이렌가
못나고 모자라는 인생 잘도 살았네
무섭고 두려움 뿐이네
미얀해요 함게 하지 못해서
위로 해드리지 못해서
도와 드리지 못해서
정말 미얀 함니다 ...........
그래도 힘내시고 오래 오래 사세요
건강 하시고 몸조심 하세요
사랑해 주세서 감사해요
2010년 2월3일 김 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