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문희 아들 같은 내 딸임니다
나지금 팔 불출 할려고 이렇게 작정을 함니다
셋째딸임니다 박문희 예뿐이름이죠
38에 결혼을 했담니다 왜야하면 내가 일을저지렇기
때문임니다 이건물을 삿기때문에 아엠에프다
부족한 자금으로 욕심을 부려 혹독하게
딸도 나도 혹사 당했죠 가난하고 물질 그돈이라는것
아무것도 아니라고 사람들은 말함니다
아님니다 60평생이 문어지면 저절로 죽어가는 나를
보았습니다 아엠 에프 오기 6개월전에 세밀한 계산을 하고
아들 딸메누리 우리 개고리 가족은 모두모여
의논 끝에 이건물을 구입 만은 빛을 은행에 동기간에지고
28평 아파트를 정리해서 최선을다해 남의것까지
들여서 구입을 했는데 힘들어지기 시작 했습니다 있는돈 없는돈
모두 긁기시작했고 패물까지 팔기시작 7. 8. 개월을 버티다
딸이먼져 일전선에 취직을 해서 나가고 헌자 가게를 하고 있었는데
비수기를 당해 낼수 없었죠 도망치고야 말았습니다
은행도 17군데 서류해들고 친구도 모두문이 닫히고 어쩔
도리 없드군요 그래 난 울면서 기도를 했담니다 그냥 살려주세요
예수님 이건물 날아가면 나죽숨니다 하나님 나살려주세요
훔친돈도 아니요 더러운돈도 아님니다 살려주세요 이렇게요
그리고 일자리주세요 아는친구 찿아서 전화를 돌려니
청주 오푼하는 부패에 일자리가 낳다고 함니다
밤사이 문을 닫고 내려갔습니다
낫설고 설업고 안쓰던 빈방에 보일러을 틀었다는데 엇찌나 추운지
여름 이불 하나로 이층 침대를 주긴 했어도 춥고 기침이 나와서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벗어놓은 옷을 도로 주어입고
하나님 추어서 죽을것 같어서 기침이 나와서 잠들수 없어요
나좀 덥어 주세요 그러고 없드려 오들 오들 떨고 있었죠
예수님 도와주세요 일해야 하고 살아야 해요
나 집도 보아주시고 나도 도와주세요 이대로 다잃을수 없습니다
이렇게 기도 하고 업데서 잠이 들었습니다 아침이 되여 깨였고
아주 잠을 잘 잣습니다 일어나보니 양쪽 볼이 발갓게 홍조가 되였고
몸이 땀으로 머리까지 젓어 있었습니다 기도한 생각도
낳고 아버지 추워요추어요 하고 옹그리든 생각이 낳습니다
아 하나님이 나를 따듯하게 내몸에서 열을 나게 해주세서
재워주셌구나 생각 하니 너무 고맙고 감사해서 눈물이 두볼을 타
고 내렸습니다 무슨수로 다쓰겠는지요
어떤 상황이 닥쳐도 나를 놓치 마세요 다음 날 부터 일은 밤낫없이 시작
되였고 또얼마나 손님이 많았는지요 다행이였습니다
우리 문희 새자동차를 100만원에 팔고 보험이란 보험은 다 해약하고
문희가 250 만원을 했고 아들이 문희가 갑는다는 족건하에
아들이 250만원을 해서 8000만원을 1년 연기를 했고 쉼을 쉬였습니다
은행 부도 막느냐고 얼마나 혼낳는지요 은행에서 딸이 보내온 돈을
빼가지고 와서 아무리 세여도 돈이 맏지 안터라고요 세다 세다
포기하고 모자라고 남고 수없이 되풀이 하고 정신이 나가서 내가
무얼 하다말았는지 내가 무얼 해야 하는지 몰라서 얼이 나간적이
한두번이 아니 였죠 살아남은것이 용하고 지금에 내집이
얼마나 귀중한지요 내목슴같은 이집이람니다 혼기를 놓히고 한도
끝도 없는 엄마가 지겨워 멀리 김해로 시집간 우리 문희 생각 하면
가슴 아프지만 한없이 가엽지만 마음 뿐이고 늘 잘해주지 못했습니다
시집 가지 않았다면 내것을 다주려고 했는데 결혼이 무언대 사랑이
행복 하기만 한것은 아닌데 우리 아이들은 아이를 실어한담니다
나같이 안산다는것이 그들에 생활신조 임니다 우리 아들은 아들둘
큰딸은 아들 하나 막내는 딸 하나 낳고 안낳는담니다 우리 문희도
안낳는다고 맹서를 한담니다 그들에 눈에 내가 얼마나 힘들어
보였든가 봄니다 이엄마가 얼마나 지겨웠으면 살아남느냐고 얼마나
힘들고 아팟으면 아기를 않낳는다고 하고
엄마같이 안산다는 것이 주체가 되였는지요 한사람 한사람이
자기자리를 이탈 해서는 안됨니다 여자는 여자의도리 남편을 남편자리
모두 제자리 에 역활을 벗어나면 서로 힘들어지고 상기둥이 빠진
한기둥으로 살기란 얼마나 죽을 만치 힘들었는지
온세상 남자를 다 미워 하며 원망 하며 살다보니 사랑하는
마음도 잊어버렸담니다 지금에서야 생각하니 후회요 아프담니다
되돌아가도 그렇게 살수 뿐이 없으면서도
내인생 돌려달라고 때론 목메이게 외치며 혜맨담니다
이제 머지않은날에 눈앞에 바삭 닥아선 마즈막 날들이
보이는 듯도 해서요 아쉬워 하면서 미련을 같고 아퍼하며
한날 한날을 금같이 아끼며 때론 잠자는 시간도
살아 있으려고 밤을 하이얕게 새운담니다
나 같이 힘들고 어렵게 사시지 마시고 모두 행복하게들
나아닌 딴분에게 까지 전해지는 따스함으로 사시길요
난 지금도 앞섭이 젓도록 눈물을 흘리면서
눈물을 펑펑 쏫으면서 어깨를 들먹이면서 흐느낌니다 ......
2007년 9월 4일 김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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