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지도 마 !!
찿지도 마
메아리로 들려오는 소리는
들리지 않어 !!
온통 뒤틀린 소리는 내마음도 불편해
나는 꿈속처럼 폭은하고 다정한
풋솜 이불 같어씀 좋겠어
이리 날으고 저리 날으면
난 아무것도 안보여
너무 많이 흔들지 말어
바람이 무서워
세월이 너무 무서워
그냥 그렇게 그자리에 머무를수 없는가
아는체 하지 말어라
두눈을 딱 감고 생각 하지마
난 아무것도 안본거야 안들은거야
월래 헌자 였던걸
조용히 가자 살며시 가자
발돋음 하고 가자
난 아무것도 베이지 않고 못본거야
김 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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