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오늘은 당신 보고 싶어
너무 보고 싶어서
아무것도 보이질 않아
너무 보고 싶어서 달려가고 싶다
이렇게 보고 십은데
아무말도 못하는 내가 싫고
달려갈수 없는 내가 싫다
나 당신 사랑해요 정말 그래요
정말 사랑 하는거 맏아요
당신 내가 달려가문 어떻게 할건 가요
나무뒤에 숨어서 없다고 그럴건가요
옛날처럼 굴뚝 뒤에 숨을 건가요
나도 아무것도 못본것처럼
돌아 올건가요 내가 무섭나요
사랑 하긴 한건가요
이제는 다잊어 아무것도 남은거 없겠지요
기역조차 희미한 퇴색한 멧세지를
들고 서서 아련한 미소를 흘리며
한자한자를 역고 또 그리워해 봄니다
손한번 잡아 보지못한 풋사랑을
하이얀 머리 날리면서
기역해 내려고 안깐힘을 다해 서서
엉기 엉기 그려 미소 지여 봄니다
지금은 어디쭘 가고 있을까 ......
2008년 2월 27일 김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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