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보고 싶은 당신
오늘 따라 잊은지 오랜
당신에 모습이 그리워
눈을 감으면
이토록 그립씀니다
저하늘 저 끝에는 당신이 있을까
저 높은산에 올라
목이 터지라 소리치면
당신이 내 울움을 들으시려나
목떨리는 이그리움을
당신이 아시기라도 했으면
이토록 울먹이며 소망 함니다
메말라 버린 사랑위에
타는 불씨 처럼
소리없이 타들어 까맛게 멍들고
가슴에 쌓안고 이세상은
언제 다 하려나
다시 한번만 다시 한번만
소망해도 !!
천지는 어둡고 넓어 혜이지 못하고
들으소서 꿈길 숨결속에
부니는 내 소리를 ..........
이심 천심 이라 하던데
어이 그리 무심 하던가
가고 난 발자취 사그러져
세상이 변색해 퇴색되것만
지워지지 않는 사랑에 그림자
어찌 지우며
잠재울고 덧없는 세월을 ............
2009년 1월15일 김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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