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자작품/[ 나의 이야기 ]
당신 겥에 한발 자국만 닥아 설수 있다면 세상이 변했을 것을 끈 풀린 배처럼 멀어져 가는 당신 발끝 세워들고 허공을 잡는 구나 사랑 한다고 말했더라면 지금 쭘은 어디쭘 가려나 한발자국만 당신 겥에 닥아 설수 있다면 세상은 변했을 것을 2012년 5월 18일 김 숙자